길을걸으며 친한친구와 대화를 나누고 있었어요.. 근데 핸드폰을 떨어뜨려 바닥에 엎드려 떨어진 핸드폰을 주으며 말을 했다.... 아나 ㅅㅂ 맨날 떨어뜨려 ㅅㅂㄻ 같이가자~ 혼자 가기야?
하며 빠른걸음으로 녀석을 따라갔죠.. 그러며 하던 얘기를 계속했습니다.
어제 ㅅㅂ 그래서 어쩌구 저쩌구....    하하하... 웃으며 수다를 떨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옆을보니
똑같은 옷을 입은 사람이 얼굴를 씰룩씰룩거리며 있는거에요.  저는 챙피해서 미안해요 하고 도망갔지만
이에 대처하는 여러분의 자세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