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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들고 나온 민주당, 한국당 ‘TK 고립’ 현실화되나
게시물ID : sisa_108159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귄터
추천 : 24
조회수 : 2078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8/06/27 23:18:18
조중동이나 한경오의 가덕도 신공항에 대한 논조는 걍 반대입니다,
이러한 논조는 수구보수와 수구좌파를 대변하는 기관지격인 신문들이 더불어민주당내의 문파에 대해서
타도대상으로 간주하듯이 지역적으로 부울경에 대해서 역시 같은 입장이기 때문이죠,

보수에서도 마이너, 진보에서도 마이너 격인 친노 친문 세력이 동시에 그들로 부터 공격 받듯이
부울경 지역도 마찬가지 라는 생각입니다,

자유당내에서 pk정치인들도 대부분 대구 경북 눈치를 보면서 가덕도 신공항 반대를 해왔고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반문이거나 정치적 이해관계없는 집단은 가덕도 신공항 반대하거나 관심없습니다.

오늘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서 조선일보, 중앙일보, 헤럴드경제 한겨레 경향등등 여지없이
가덕도 신공항 반대하는 입장을 내 놓았더군여,

그런데 시사온은 가끔 그런 정치적인 좌우논쟁없이 객관적으로 말할때가 있습니다,

현재 가덕도 신공항을 둘러싸고 자유당의 정치적 입장에서 밝혔는데 대체적으로 가덕도 신공항 되면
자유당은 대구 경북 지역으로 고착화 된다라는 것입니다,
이것은 맞는 말이죠, 

그러나 처음부터 이건 정치적 문제가 아닌 경제적 국가적인 문제로 두고 해결해야 하는데
자유당 세력이 이명박근혜 정권동안 정권의 힘으로 가덕도 신공항을 막았고 밀양이 실패하자 김해공항으로
말도 안되는 확장이라는 잘못된 선택을 한것입니다,

결과적으로 가덕도 신공항으로 결국 선택되어지는것은 그들 스스로의 잘못 때문이지
정권이 바뀌었다고 해서 선물주는것은 아닙니다,

그들이 밀양공항 안되니 김해공항 확장해서 못쓰는 공항 만들어 놓고 대구신공항 만들어 영남권 관문공항
할려는 의도가 백일하에 다 드러났습니다,
대구공항 이전하는 계획이 있음에도 가덕도 신공항을 기필코 지역감정 들먹이면서 반대합니다,

그런데 정치적으로 더불어민주당이 가덕도 신공항 만들면 자유당은 부울경에서 지지받기 힘들어 진다는 그들의 계산인데
먼저 그들이 잘못 해놓고 지역갈등을 이야기 하는 모순된 발언입니다.

아무튼 개인적으로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서 그 어떤 이해관계도 없고 오히려 가덕도 신공항 되면 질투가 나기도 하지만
너무나도 이명박근혜 정권이 권력을 이용한 잘못된 선택을 보고 분노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동안 오랫동안 지켜보면서 내린 결론은 가덕도 신공항 때문에 새누리가 망했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라는 뜻입니다,

어떻게 결론 날지 모르겠지만 경제적 입지에서 고려해야할 공항이 정치 문제로 변질 되어 버린탓에
정치적 의미는 더 많아 졌다고 봅니다. 만약에 문프정부가 가덕도 신공항에 대해서 철저하게 조사하고 그것이 맞다고 한다면
앞으로 20~30년 부울경에서의 정치적 입지를 세우는것이 될것입니다.

http://www.sisaon.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596

민주당, PK에 신공항 선물하고 TK는 고립?

이런 배경 탓에 사실상 백지화됐던 영남권 신공항 문제를, 민주당이 다시 꺼내든 것이다. 이러다 보니,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민주당이 신공항을 매개로 차제에 TK와 PK를 갈라놓은 뒤 TK를 고립시키려는 것 아니냐는 의심이 제기된다. 한국당과 달리 TK에 ‘빚’이 없는 민주당은 부산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올인’할 수 있는 입장이기 때문. 이 경우 민주당과 PK의 연결고리는 강화되고, 자연스럽게 한국당은 TK에 고립될 수밖에 없다는 시나리오다.

이런 기류를 반영하듯, 한국당에서는 민주당의 ‘신공항 불지피기’에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김성태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27일 오전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 원내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까지 참여한 가운데 당선자 신분에 처한 대표들이 가덕도 신공항을 추진하겠다면서 노골적으로 영남권 지역 갈등을 유발시키는 저의가 어디에 있는지 분명히 밝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윤재옥 원내수석부대표 또한 “(영남권 신공항 사업은) 지난 10년간 심각한 갈등을 겪어 온 국책 사업”이라며 “가까스로 10년 만에 정리되고 봉합된 문제를 이 시점에 다시 꺼내 혼란을 부추기는 저의가 어디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꼬집었다. 영남권 신공항이 부산 가덕도에 건설될 경우, PK 민심이 민주당 쪽으로 완전히 넘어갈 수 있다는 점을 경계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정치권에서는 한국당이 민주당의 ‘외통수’에 걸렸다는 분석을 내놓는다. 민주당이 영남권 신공항 문제를 다시 들고 나온 이상, 한국당은 어떤 반응을 내놓든 TK와 PK 중 한 쪽의 외면을 받을 수밖에 없는 까닭이다. 27일 <시사오늘>과 만난 한국당의 한 관계자는 “우리(한국당)가 가덕도 신공항에 찬성하면 TK가 돌아설 테고, 반대하면 PK가 돌아서는 형국”이라며 “민주당이 아주 고약한 수를 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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