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내리는 지하철역앞에 버스정류장이 있음

근데 그 버스정류장에 서는 버스가 한대뿐임 그리고 그버스는 십분에 한대밖에 안옴 

근데 그 버스를 타는 사람은 많기때문에 자연스럽게 그 버스를 타려고 버스정류장에서 줄서서 기다림 퇴근시간대면 기본 삼사십명은 줄을서서 기다림

그런데 어느날이었음 전 버스를 기다리고있었음 제뒤에는 대략 몇십명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었음 

근데 어떤아줌마가 오더니 줄은 안서고 전화통화를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음 딱 삘이왔음 뒷문으로 얌체같이 기다릴려는게 보였음 이대로 냅두면 뒷문으로 타서 자리를 차지할것같았음 

버스가 저멀리서 왔음 그리고 도착했음 역시 뒷문은 열렸음ㅜㅜ 아니나 다를까 그 아줌마는 뒷문이 열리는 순간 전화를 끊더니 버스 뒷문으로 달려갔음

근데! 아줌마가 뒷문앞에와서 타기직전 버스기사 아저씨가 뒷문을 닫음  아줌마는 완전 당황했음 그리곤 몇십명이 스고 있는 줄에가서 줄을섰음 당연히 앉지못하고 서서감

그때 사소하지만 통쾌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