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랬동안 마음의 휴식처이었던 이곳에 물어볼게 생겼네요.
2016년 11월 어머니께서 암 3-4기로 치료를 시작하여...
사흘 전 장협착이 왔지만 수술은 더이상 의미없어 치료 중단과 호스피스로 가라는 얘길 들었습니다.
휴대폰은 더 이상 보기싫다하시며 가끔 고통없으실 땐 멍하니 있으신 모습이 안타깝고..
말할 힘도 없다 하셔서 책을 하나 선물해드릴까 합니다.
인생의 마지막에 편안한 마음으로 지내거나, 마음을 정리 할 수 있는... 책을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신분 모두 가정과 본인의 건강을 기원하며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