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내일까지 이틀간 연차휴가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9일까지 이틀간 연차 휴가를 내고 휴식을 취하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28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휴가 기간에는 관저에 계속 머무를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변인은 "위기관리와 직결된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에 "그런 것은 예외적인 것이고, 통상적인 보고를 하지 않는다는 뜻"이라고 밝혔다.

취재진이 "대통령의 건강 상태는 비밀이 아니냐. 청와대에서 발표해도 되는 것인가"라고 질문하자, 김 대변인은 "비밀인지 아닌지는 확인해 보지 않았지만, 문 대통령이 이미 잡혀있는 공개 일정에 불참할 경우 (그 사유에 대해) 침묵하고 있을 수는 없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15&aid=0003969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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