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권순욱...김갑수에게 일갈..."한심한 쫄보새끼"
게시물ID : sisa_10819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강릉무대리
추천 : 274
조회수 : 7803회
댓글수 : 30개
등록시간 : 2018/06/29 14:40:51
일일히 자세히 적지는 못합니다만
대략 다음과 같더군요. 

--------------------------
김갑수가 팟케를 순회를 하고 돌아다니고 있다.
오마이뉴스에 글도 올리고..요즘 미친거 같아요.
예..미친거 같습니다.

김갑수가 떠들고 다니는거 듣지는 않았지만
누가 요약한걸 보면 비난해대는 주인공은..누가봐도 나다. 
근데 소송피해갈려고 두루뭉슬하게..비겁한..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이지만 그냥 놔둔다. 

깔거면 까고 아니면 아닌거지..실명도 못밝히는 꼴이라니..
참 한심합니다.. 너무 한심해요..

(중략)

김갑수가 오마이에 쓴 표현을 보니까.. 
'이제 우리가 다수파다' 

진짜 우리가 다수파 맞습니까? 
무슨 기준으로 다수파라고 하는 거죠 지금?

자, 대선이기고 지방선거 이겼으니까 이제 다수파다?
한심하지 않습니까?
국회..다숩니까? 행정부권력.. 행정부가 완전히 사람이 바뀌고..아니 사람이 바뀌지 않더라도 민주주의에 친화적인 사고방식으로 바꼈습니까?

자본권력 바꼈어요? 언론권력 바꼈어요? 

뭐가 다수야?
대한민국에는 4대권력이 있죠. 행정권력, 사법부권력이 있고
자본권력이 있고 언론권력이 있습니다. 
이 수많은 권력중에 국민들에 의해 통제되는 권력이 있습니까? (도대체) 뭐가 다수파야 지금?

이 정신나간 소리가 또  역사적으로 뿌리가 있습니다.
노무현이 당선되고 덕평 연수원에서 있었던 노사모 모임에서

"여러분들 이제 뭐하실겁니까?" 하니까

"감시! 감시! 감시!" 외쳤던 이 철딱서니 없는 노무현 지지자들의 그 뿌리가 이렇게 아직도 살아있구나.

그래서 노무현대통령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죠.

"여러분들 말고도 감시할 사람 쎘습니다" 


(김갑수 같은 인간들...) 머리가 나쁜거에요.
대통령 한 명 바꼈다고 우리가 다수가 됐어요?
도대체 무슨 기준으로 다수라고 얘기하는거야? 


노무현 대통령이 2004년 탄핵당하기 몇개월 전에 이런 말씀 하셨어요.
당신의 신세를 '망망대해에 떠 있는 돛단배 같다'
이게 뭔뜻이겠습니까. 권력이 바뀐게 하나도 없는거에요.

대통령 한명 바꼈고, 행정부, 사법부, 입법부 모든것이 그대로인거에요. 자본권력 언론권력 모든게 그대로에요.
그 가운데 홀로 떠있는 배입니다. 돛단배.
노무현대통령께서 믿을 수 있는것은 깨어있는 시민밖에는 없었다는 거에요.

지금 다수파 소리 나올 때에요? 

도대체 왜 다수파인지 김갑수씨가 설득력있게 얘기 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불특정하게 이야기하지 말고 나처럼 실명을 대놓고  까라고! 비겁하게 말이야 어?
소송 당할까봐 이름 꺼내지도 못하고.. 쫄보새끼! 

------------------------------
일해야 돼서 여기까지만 쓸께요.
권순욱 화이팅!!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