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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47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상해요Ω
추천 : 0
조회수 : 885회
댓글수 : 21개
등록시간 : 2011/04/24 02:59:40
저만 이상한놈인지 모르겠는데요.
전 이상하게 여자 입에서 존나라는 말만 나오면 갑자기 오만 정이 싹 떨어져요 ;;
저도 욕을 잘안하는 성격이긴하지만.
그냥 혼잣말로 씨 ㅂ 이라거나.. 뭐 이런건 쓰는데..
남자인데도.. 존나는 잘안쓰거든요.
근데 이 소리가 유독 여자입에서 들리면 갑자기 정내미가 확 떨어지면서 ;;
싫어지기 보다는 .. 그냥 뭐라고 표현해야 할까 ;;
막 웃고 떠들면서 대화하다가도 갑자기 제 자신이 별로 대화를 이어가고 싶지 않고..
그냥 갑자기 그 여자가 되게 어색한 사이처럼 느껴져요 ;;
저만 이상한건지...
아니면 다른 남자분들이나 여자분들도 존나.. 이 소리에 민감하신지 ;;
작정하고 쓰면 뭐 답이 없지만.. 막 대화하다가도 중간에.
" 그러니까요 ㅎㅎ 저도 저번에 거기 다녀왔는데 존나 멋있어요. "
이런식으로 튀어나올때.. 갑자기 .. 아 진짜 뭐지;; 병인가... 제가 이상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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