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공장은 주야간으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야간 근무 끝나고 피곤해서
기숙사에 꿀잠자고 있는데,
제상사 정대리가
제 기숙사 문을 팍! 열더니, 이 미친 소화기로 막 뿌림
소화기 액이 얼굴에 정통으로 맞아서 입이랑 코랑 다들어감.
그리고 저녁때 고속버스타고 고향내려갈려고 다려든 정장까지 더러워짐 ㅡㅡ;
아오!! 빡쳐서 뭐라 할려고 하는데
정대리 자기 기숙사 달려가더니 문잠고 안나옴
아오!! 잠도 못자고 세탁기 연속으로 계속 돌리고, 방청소하고 있음 ㅠㅠ
정대리! 개 십칠점팔아!!!
추석 끝나고 두고보자!!! 아아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