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일 한시간반, 왕복 세시간 거리를 통학하는 한 여대생입니다. 제가 타는 노선은 항상 사람이 많은 편인데, 그래서 집에 올때는 거의 서서 오곤 해요. 지하철을 타면서 이런 경우를 종종 겪었는데, 보통 지하철에서 서서 갈때는 앉아계신 분 앞에서 손잡이를 잡고 서서 가잖아요? 앉아계셨던분이일어나면 앞에 서있던사람이앉고... 제가 서서 가다가 제 앞에 앉아계셨던 분이 일어나실때, 칸안에 조금 연세가 있어보이시는분이있으면 제가 앞에 계속 서있었던 경우에도 그분들을 불러서 앉게 하시고 내리시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양보받는 분들 중 연세가 매우많아보이시는분은 아직까진뵌적이없어요. 한 40 대나 50대 정도로 보이시는 분들 뿐이었습니다. 제가 궁금한건..원래 앞에 서있는 사람이 좀 젊어보이면 다른 나이있어보이시는분들께 자리를 양보하는게 맞는건가요...? 저도사람이라긴통학시간이힘들때도있고다리가아플때도많은데ㅠ 원래 그게 예의인데 제가 모르고있는건가요? 제가잘못알고있었건거라면고치겠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