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위 사진은 F4, 1/100 에 초점은 말에 탄 사람과 말에 초점을 맞추고 찍을려고 했던 사진입니다..
(결국은 초점이 맞지 않았지만....ㅠ.ㅠ)
2007년에 400D를 사서 3년에 걸쳐 30.4, 80.8, 거기에 세로그립 및 스트로보를 구입해서
지금까지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에 실내에서 사진을 찍다보니 조금이라도 어두운 곳은 정말 사진을 제대로 찍기가 어렵더군요..
특히, 저렇게 말을 타고 있는 모습을 찍을 때면 말이 놀랠까봐 스트로브도 쓰지 못하고
밝기를 거의 -2스탑정도 내리고 iso도 200으로 올려서 사용하네요..
그리고 나서 라이트룸으로 미친듯한 후보정을 합니다...
AF 측거점도 9개 밖에 없어서 다중 물체는 제대로 초점을 잡지못하니 삼식이의 F1.4를 언제 써봤는지 기억도 안납니다..ㅎㅎ
뭐, 이런 건 다 핑계고 사실은 그냥 카메라 기변하고 싶네요..ㅎㅎㅎ
사진 찍는 기술도 없는데, 카메라 기변 뽐뿌만 오지게 와서 바디만 바꿀 요령으로 800D를 찾아봤는데
좀 더 좋은 거 없나하고 찾아보다 5D 중고품 찾아보고 있네요...
이번에 보니 아빠백통도 새롭게 나왔다고 하던데......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