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이 개혁벨트 또는 개혁연대등의 워딩을 하면서
민주당 민평당 정의당의 3자연대 발언을 하고 다니는데..
이거 자세히 따지고 보면..
차기 총선에서 호남지분 인정해달라는 뜻 아닌가요?
정치요정이 김어준이라면 정치요물은 박지원이라고 하더니..
겉으로 개혁법안통과라는 명분을 내세우면서..
속내가 뭘까하고 따지고 들어가보면 어김없이 호남지분인것 같네요..
이번 지선으로 궤멸적인 타격을 입은 호남구태들이 살아남을 방법은 두가지입니다.
민주당에 입당하고 차기 공천권을 확보하던가..
문재인대통령과 민주당으로부터 호남지분을 약속받던가..
그런데 아무리봐도 두가지 다 힘들어보이니까
개혁입법연대라는 미끼를 던지고 이걸 여당이 받으면..
그걸 차기총선의 캐치프레이즈로 써먹으려는 암수가 아닌가하는 생각입니다.
정두언이 벌써 간파하고 호남지분 얘기를 하던데..
민주당이 잘 대처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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