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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music_1540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BeeMo★
추천 : 5
조회수 : 382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7/01 21:44:03
꽃들이 날 보고 꽃이라 얘기하네
오늘 하루 잘 보내라 손짓하며
조그만 새들도 카페에 고양이도
오늘을 응원하네
거리에 심어진 파란 나무들이
오늘 하루 잘 보내라 손짓하네
바람이 시킨건지 나무의 마음인지
그건 알 수가 없네
따뜻한 햇살이 창문을 두드리고
못 본 척 커튼을 닫아버려도
작은 틈새로 수줍은 인사 하네
예쁜 하루 되세요
거리에 심어진 파란 나무들이
오늘 하루 잘 보내라 손짓하네
바람이 시킨건지 나무의 마음인지
그건 알 수가 없네
상처를 받았다는 것
그것도 내 몫인 거야
마음을 비우고 욕심을 버리면
그 날 하루가 예쁘게 보일 거야
꽃들이 날 보고 꽃이라 얘기하네
오늘 하루 잘 보내라 손짓하며
조그만 새들도 카페에 고양이도
오늘을 응원하네
상처를 받았다는 것
그것도 내 몫 인 거야
두 손을 모으고 기도를 한다면
오늘 하루가 예쁘게 보일 거야
거리에 심어진 파란 나무들이
오늘 하루 잘 보내라 손짓하네
바람이 시킨건지 나무의 마음인지
그건 알 수가 없네
따뜻한 햇살이 창문을 두드리고
못 본 척 커튼을 닫아버려도
작은 틈새로 수줍은 인사 하네
월요일 잘 보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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