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건조하다못해 거의 빗자루 수준이어서 미용실 가면 욕부터 먹고 시작하던 제 머리가

사용 3주만에 촉촉함을 지나 춱춱한 머릿결로 되살아났어요!!!!!

저는 열처리까지 할 부지런함은 아직 없고 샴푸 후 머리 끝부분에 발라서 조물조물 마사지 해주고 똥머리해서 캡쓰고 5분 정도 놔두고 헹구는데

진짜 머릿결이 너무 부드러워져서 자꾸 만지게 돼요.... 변태같이 자꾸 셀프쓰담하고 있습니다...껄껄

저는 원래 엄마가 홈쇼핑으로 대량 주문했던 무코타 트리트먼트 썼는데 그냥 린스랑 뭔 차이지 하고 딱히 달라지는게 없었거든요.

그래서 진짜 별 기대안하고 대용량으로 오래 써야겠다라고 생각하고 주문한 거였는데

너무 좋아서 간증글 쓰러 왔습니당ㅋㅋㅋ

저는 머리 감고 바로 수건으로 눌러서 물기 제거한 후 말린 다음 실크테라피 미스트(이것도 엄마가 홈쇼핑 대량주문하셔서....) 가득 뿌려주고 

동백 오일로 마무리 해주는데 진짜 바뀐 루틴은 트리트먼트 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