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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저자신한테 너무나도 실망햇습니다.
게시물ID : humorstory_144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매운거못먹어
추천 : 3
조회수 : 241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07/10/31 23:08:31
안녕하세요

저오늘 제친구랑 싸워서 졌습니다. 근데 싸워서 진걸가지고 왜 이글을쓰냐고요?

지금 제자신한테 실망해서 눈물이 멈추질안네요...

저는 평소에 성격도 활달하고 교실에서 시간날때마다 운동하고그런아이였습니다.

근데 오늘 9시30분쯤에 야자를 하는동안 친구랑 장난을 치게되엇죠

그러다가 얼굴얘기가 나와서 니가못생깃네 내가잘생깃네 이러고잇엇습니다.

야자인원이 7명남아서 공부하다가 그런장난들 아이들끼리 하게되엇죠

야자시간이 끝나고 그친구랑 저랑 눈이마주쳣는데 저보고 눈깔라고하더군요 그래서 왜그러는데

이러니깐 와서 얼굴을때리더군요 근데 제가 쫄아서 쫄아버려서 맞기만했습니다

정말 제 자신이 너무나 한심스럽고 지금 생각보면 제가너무 바보같습니다. 그친구랑 진짜 친햇는데 

절떄리고 배신감도들고 전 한대맞고 쫄아서 반격도못하고 정말 한십스러워서 서러워서 눈물이 멈추질않네요

집에서 울면 소리날까봐 숨죽여서 눈물짜고 잇는 저란새끼가 참한심하고 역겹게 느껴집니다.

휴 여기다 글쓰니 마음은 조금가라앉네요 이따위 글 읽어주신분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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