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대형마트나 마리오아울렛같은 곳은 유아휴게실이 있고 그 안에 수유실이 커텐으로 분리되어있는데
오늘 유아휴게실에서 애기 분유먹이고 있는데 애엄마가
왜 수유실에 남자가 있냐며 투덜대며 나가버리더라구요
분명 아빠도 출입가능이라고 적혀있는데 잘모르고 그랬겠죠
상당히 뻘줌해져서.. 나와버렸어요.
애엄마한테 먹이라고 하고 전 나와서 글쓰는중;;
수유실+기저귀갈이대가 분리안되어있어서 엄마만 들어오도록 하는 곳도 많이 있죠...이해합니다. 진짜 바꿨으면 좋겠어요. 아빠혼자 애기데리고 나가면 기저귀가는것 조차 진짜 어려워요. 그 애엄마..짜증났지만 욕하고 싶진않구요. 애아빠도 쓸수있는 공용아기 시설을 좀 많이 만들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