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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479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익명Y2NhZ
추천 : 0
조회수 : 21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5/06/05 16:14:55
회사에 좋아하는 여자동료가 있습니다
많이 친해져서 업무 중에도 카톡 하구요
전화도 엄청 자주 합니다 몇시간씩 할 때도 있어요
주말에도 단 둘이 놀러가기도 합니다
이정도 되면 거의 애인사이로 발전 할 수 있겠다해서
고백을 했어요 회사사람이라 싫답니다
그렇게 거절 당하고 어색해지는 건 싫다며 이렇게 계속 친하게 지내면 안되냐고 하더군요
저도 같은 회사사람이고 같은 팀이라 매일 얼굴을 보고 얘기도 해야하기 때문에 좋다고 했어요
근데 사람이 자꾸 헷갈리게 하니까 또 기대하게 되고 좋아하게 되고 그러더라구요 신경도 쓰이고...
계속 제 마음을 전달했습니다 계속 거절 당했구요
이제는 지치네요
그럼 남자친구 왜 안만드냐고 물어도
잘해주는 사람이 이렇게 옆에 있는데 만드 필요가 있냐고하네요....
절 좋아하고 잘 맞는다면서 신경도 쓰이고 관심도 있다는데 회사사람이라는 이유만으로 사귀는게 싫을 수가 있나요?
이 여자가 저도 정말 좋아요 잘해주고 싶고..
앞으로 전 어떻게 해야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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