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을 하면서 부정적의미가 아니라 본인 스스로의 벽을 넘어보려는 사람도 많아요. 그 예로 바람난 남편과 이혼후 우울증이 빠져있다가 본인이 예전부터 하고 싶었지만 전남편이 반대해서 못했던 타투를 이혼후 타투를 하면서 강해지고 싶었던 친구가 있었죠. 물론 침묵님이 말한 강함은 다른뜻 이겠지만요. 타투는 해봐야 아는 그 무언가가 있긴 합니다:-)
맞습니다 또한 메세지성 있는 문신의 경우엔 훗날 타인이 묻거나 본인의 상황이나 감정 변화했을때 골치기도 하고요
아니 그보다 취향이니 뭐니 둘째치고 먼저 근본적으로 우리나라서 문신은 아마 허가받은 의사가 하는거 아니면 안되는 걸로 아는데 패션의 일환으로만 이야기되서 자꾸 개인의 취향이니 존중이니 하는 이야기로 다루어지는것 같습니다 그러니 자꾸 사회적 편견이라고 반항의식만 나오는것 같아요 자유긴 하지요 책임도 본인 몫이고 따라서 기존 관념하의 타인의 의식도 감수는 고려대상이라고 생각해요
마지막으로 문신 타투 이레즈미 우리나라에선 단어가 의미 분화되어 사용되는 것 같던데 그냥 같은 문신입니다
문신 이야기하면 서로 머리 속에서 각자의 타잎과 상황만 떠올려 뭐라뭐라하던데 앞서 이야기 했지만 일회성 헤나는 모를까 일단 불법이래도..
분명 이쁘다고 느꼈던 옷을 사서 옷장에 쟁여뒀는데, 해가 지나서 보면 입을 게 없고... 멋지다고 생각했던 장신구들도 시간이 지나면 질려서 야금야금 새로운 걸 사게되네요. 몸을 치장하는 것들은 다 그렇기 마련이잖아요? '순간' 의 내 취향과 심미안에 엄청 의심이 가므로 낙장불입 같은 문신은... 남들의 이목과 별개로, 내가 내 자신의 변덕이 두려워 절대 하고싶지 않더라고요.
문신이 불법인 이유는 엄연히 의료행위에 해당하기때문입니다. 그리고 의료행위는 관련 자격증을 가진사람만 할수있습니다. 살을 뚫거나 찢어서 상처가 덧나거나 피부가 괴사할경우 자칭 타투이스트들이 치료를 해주던가요?? 타투를 예술로 인정받아 양성화 시키려면, 먼저 일반적인 부작용에 대해 직접 진단하고 치료할수있는 의학적 지식을 쌓는것부터 선행 되어야겠죠.
문신은 몸좀 다부진 사람이 하면 "헉 개쎄다" 라고 생각드는데 삐쩍 마른 사람이이나 뚱뚱한 사람들이 하면 속으로 "깝치네" 라고 생각하게 됨. 어느쪽이든 좋은 이미지는 아님. 어렸을때부터 깡패영화, 외국영화, 프로레슬링 경기를 많이 봐서 편견은 어쩔수가 없음. 문신 하려면 알아서 감수해야됨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만 치부하지 않고, 잘못된 생각이라고 스스로 인지하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좀 많이 나가자면, “요즘 칼퇴근 하는 젊은이들은 사실 일에 대한 열정이 없다 생각하게 됨. 어느 쪽으로든 좋은 이미지는 아님. 젊어서부터 직장생활하며 팀원들 고생하는 건 생각 안하고 본인 일만 마치면 퇴근하는 사람들을 많이 봐와서 편견은 어쩔 수가 없음. 워라벨을 지키고 싶으면 알아서 감수해야됨.” 으로 바뀌면 어떠실 것 같나요..?
아주 평범한 40세 아재입니다. 저도 문신을 두군대에 했는데 저 같은경우는 허리디스크로 너무 오래 고생을 하고 수술도 몇차례 해서 직장인이다 보니 보이는데에다가는 못하고 샤워할때 마다 거울보고 마음가짐을 다잡을려고 가슴쪽에 레터링으로 "게으름은 날 병들게 한다"라는 영문과 등 우측에는 제 딸의 이름을 새겨넣었는데요. 딸이 커서 5세가 되다보니 샤워할때 가끔 물어보더라구요 아빠 이거 뭐라고 쓴거냐고 ㅎㅎ;; 응 아빠가 허리가 많이 아파서 아프지 말게 해주세요 라고 써놨어 라고 대답을 하긴하는데 좀 뻘쭘해요 ㅋㅋ 또 지금 10개월인 둘째가 나중에 아빠 왜 내이름은 없어 그럴꺼같기도 해서 또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또 그러고 나면 마누라가 왜 내이름은 없어? 그러진 않겠지만 ㅋㅋ 연쇄적으로 계속 새겨야 되나도 싶고 다 자기가 책임지고 만족이고 크게 후회는 없는데 저의 경우에는 괜이 했나? 싶을때가 가끔있어요
NBA 선수들은 화려한 문신들을 가지고 있는 선수가 많죠. 하지만 NBA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마이클 조던은 문신이 없습니다. 그 시대에는 지금보다는 문신이 많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적은것도 아닙니다. 로드맨이 같은 시대 선수였죠. 조던은 많은 아이들이 자신을 따라하기에 절대로 문신을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아무래도 기본적으로는 문신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생각한 것 같습니다. 아마 조던이 특정 부위에 문신을 했다면 당시에 전세계적으로 최소 수십만명이 비슷한 문신을 했을겁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도 문신이 하나도 없습니다. 라이벌 메시가 문신이 많은것과 비교되죠. 왜 문신이 없냐면 문신을 할 경우 최소 1년간 헌혈을 못하기 때문이랍니다. 호날두는 헌혈을 지금껏 수백번을 했지요.
문신이야 자유지만, 문신한 사람을 꺼리는 것도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왜 문신했냐? 보기 안좋다! 라고 말할 자유가 아니라 싫어하는거 자체를 마인드가 닫혀 있다느니 하는 식으로 몰이하는 그런게 싫다는 뜻입니다.
전 정말이지 뭐야? 저 사람들? 한 기억이 있는데, 살고 있는 동네 번화가 한복판에서 모 통신자 키즈 워치 전단지를 뿌리는 남자 3명이 머리는 샛노랗게 염색하고 반팔 입었는데 팔뚝부터 손목까지 문신이 가득가득하고 (한 사람은 알록달록, 다른 두사람은 남색 단색 문신)인 상태로 애 어른 가릴거 없이 지나가는 사람 얼굴에다 전단지를 진짜 확 들이밀더라구요.
전단지 안받아가면 일낼 거 같은 험악한 분위기로 전단지를 들이미는데다, 애 데리고 밥먹고 나와보니 그 식당 앞쪽 벤치에 세명이 나란히 앉아서 담배피며 쌍시옷와 ㅈ 을 그리 찾아대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더라구요.
통신사 전단 알바를 뭐 저딴 놈들을 뽑지? 게다가 키즈 워치 전단인데 -_- 하며 심히 눈살찌푸러 들어서 말이죠.
네덜란드나 미국 일부 주에서 거주하면 대마초 펴도 합법임. 한국에서 대미피면 그게 담배보다 덜해롭느니 해도 범법인거 알고 피는 용자흉내 범법자일뿐. 연예인 운동선수 외에 문신하면 박준형 말마따나 쑤레기 양아치로 보일뿐. 조폭흉내 센척하지만 나이들어 쭈글거리고 3류임을 자처하는
눈팅만 주로 하다가 댓글쓰려고 로긴했네요ㅎㅎ 일단 저는 문신을 안했습니다. 전 문신에 대한 인식이 좋지도 나쁘지도 않고 이쁜 문신보면 이쁘다고 생각하고 그냥 그렇게 살고 있었습니다. 실제로 제 누나가 레터링문신을 했을때도 아무 거부감이 없었거든요. 이쁘다고 느낀적도 있고요. 그런데 제 여자친구가 문신을 하고 싶어 하더라구요. 어느 날 문신할까? 이거 이쁘지 하고 보여주는데 아무생각없이 살던 제 머릿속이 띵 하더라구요. 가족이 할때도 자기가 좋으면 하는 거지 뭐 했었는데 결혼전제로 진지하게 교제중인 여자친구가 하고 싶어하니 오만가지 생각이 드는데 가장 큰 걱정은 문신은 한번하면 평생 간직하고 살아야하니까 패션의 일환으로 혹은 이뻐보여서 하는건 걱정이 되더라고요 평생남으니까. 그 다음 걱정이(여자친구가 하고 싶어하는 문신은 2~30센티 안밖의 레터링이나 캐릭터?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낙서같은 문신) 여자친구가 문신을 했고 잘 어울렸다고 하더라도 어울리는 나이라는게 있어서 나중에 나이가 들어서 보면 나이와 맞지 않을 것 같아서.. 이 두가지를 가장 크게 고민했습니다. 뭐 결국엔 적당한 선에서 크지않게 손목이나 발목쪽이나 팔뚝 바깥선에 자그맣게 하는건 괜찮을것 같다로 일단락하고 같이 이쁜문신도 한참 찾아서 골라보고 했는데요. 한다면 커플문신을 해볼까도 했구요. 아직도 오락가락 합니다. 이쁠긴 할것 같다. 그런데 한번하면 못지운다 라는 문제에서 팽팽하게 대립중이거든요 제 머릿속에서..
정말 웃기죠ㅠ? 원래는 문신을 하는 것에 대해서 자기좋음 하는거지 상관없지, 이뻐보이기도 하네 였는데 그 대상이 결혼할 여자친구가 되니 젤 먼저 평생 못 지운다만 뇌리에 박혀버리는...ㅠ
사회생활 해야하는 연령대에 과한 문신이나 염색은 특수직종이 아닌이상 편견이 생길 수 밖에 없던데.. 대기업 회사원, 공무원 중에 양팔에 문신 이빠이 한 사람 1명이라도 본적있음? 옷 입으면 안보이는곳에 하는 정도는 자기만족이라 쳐도 누가봐도 과시용 문신있는 사람은 좋게 안보임
문신하는것도 자유고 문신한 사람을 싫어하는 것도 자유라고 생각함. 이슬람들은 자신들의 종교가 평화롭다고 말지만 모든 테러범은 다 이슬람인것 처럼.. 문신한 사람들은 자신들은 평범하다지만 글쎄 제가 세상살면서 본 문신한 사람들은 전부 평범하지는 않았음. 여탕가면 문신한 여자들 몇번 보는데 대화하는거 들어보면 딱 술집여자고, 하나같이 다 문신있음. 오랜만에 길거리에서 본 일진동창생 문신있었음. 워킹으로 호주 갔을때 만난 다양한 사람들중에 말할때 욕 많이하고 딱 봐도 양아치 같은 오빠들 다 문신있었음. 팔전체 총모양문신 ..아직도 잊을수 없네 ;;; 반면...평범하게 회사다니고 자기일 꾸준히 한 주변사람 중에 단한명도 문신있는 사람없음..그래서 문신에 대한 편견을 없앨래야 없앨수 없고, 만약 내가 결혼할 사람이 문신있다고 하면 결혼을 다시 생각해 볼정도로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