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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wedlock_1234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시러★
추천 : 7
조회수 : 3946회
댓글수 : 8개
등록시간 : 2018/07/07 02:24:29
지난번에도 술먹고 택시에 토해서 머리아팠던적 있기에
신랑 회식한다고만하면 제가 엄청 예민해져요..
술을 잘 못먹는데 주는대로 쳐드시는지... 자기절제를 왜 못하는지.. 너무 답답해요
오늘도 집에 11시엔 온다더니... 문자에 오타가 많아지는것이
제정신이 아니구나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10시반부터 정신 놨나보더라구요
결국 회사 후배가 집앞까지 데려다 줬어요
택시에 토하고 .. 집안에다가 토하고
거실 애기 침대매트에 엎어놨더니 거기에 토하고..
아 미치겠어요 처음엔 엄청 화가났는데
지금은 열받지도 않고 그냥 아무생각이 없어요
거실 비닥이며.. 애기범퍼침대매트며.. 토 냄새가 베어가지고
닦아도 닦아도 냄새가 가시질 않네요
하아... 애기 범퍼침대 아가침대로 써보지도 못한건데..
신랑 토냄새때문에 애기한테 침대로 쓰게도 못하겠어요
요즘 안그래도 우울한데 저인간까지 왜 저지랄인지 모르겠어요
오늘 아침에 집 수리할거있어서 업체서 오는데
저인간 거실에 냅둘수없어서 홀딱벗겨가지고 작은방에 넣어버리고 문닫았는데... 저안에서 토하고 오줌싸는거 아닌가 모르겠어요
문열기 무서워요
두시간동안 치우고 이제 다시 자야되는데.. 눈물만나요
아.. 장판에 토냄새 혹시 뭘뿌리면 좀 냄새가 앖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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