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월드컵 1~2년 전 티비에서 상영하는 외국 SF영화를 자기전에 본 기억이 있습니다.
내용이 많이 궁금하였는데, 너무 졸려서 다 보지 못하고 잠 든 것으로 기억합니다.
어떤 행성에 고장으로 인하여 착륙을 하였는데, 우주선의 몇백배는 거뜬해보이는 점점 커지는 물방울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고민 끝에 그 물방울 안으로 걸어들어가보니 몇십년 시간이 지난 미래의 자신의 아들을 만나는 영화였습니다.
너무 희미한 기억이라 찾을 수 있으련지 모 르겠습니다.
문뜩 머리에 떠오른 영화인데 무척이나 내용과 결말이 궁금합니다.
어릴적 추억에 깃드는 밤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