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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대통령이 김정은과 다시 만나야 되지 않을까 싶다.
게시물ID : sisa_10835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린보이283
추천 : 3
조회수 : 131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7/07 22:26:08
지난번 폼페이오 면담때도 폼페이오가 문재인대통령에게 비핵화를 위해 한국정부가 적극 나서주기 바란다라고 

말했었는데 북미회담 이전까지는 한국이 북한과 비핵화협상 에 대해 나서는거에 대해 미국은 경계감을 표시 했었다. 

그런데 북미회담 이후 문재인대통령의 적극역활을 표명한건 그만큼 문재인대통령의 외교력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 일 것이다. 

현재 북미간에 벌어지고 있는 비핵화 협상이 잘 진행은 되지 않는듯 하다. 

방금 속보로 나온 소식을 봐도 해결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난 그동안 트럼프가 김정은을 칭찬하고 한미연합훈련도 일시 중단하는 등 선제적 행동을 하기에 뭔가 협의가 이루진것이라 생각 했는데

지금으로 봐선 아닌듯 하다. 오늘 나온 북한의 외무성 발표가 과연 즉흥적인 트럼프가 어케 나올지 궁금하지만..

현재 상황에서 다시 문재인대통령이 적극 나서야 되지 않을까 생각 된다. 

아마 북한외무성 발표로 미국 언론에서 당장 트럼프정부를 비판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한미연합훈련중단등 선제 행동을 했음에도 북한은 비핵화조치는 커녕 불만만 늘어놓고 있다며..

김정은이 진짜 잘 생각해야지 싶은데 이번에 협상 틀어지면 미국뿐만 아니라 국제사회가 북한에 대한 신뢰를 완전 잃어 버릴텐데

아무리 러시아 중국 우방이 있다 한들 이미 국제제재가 있어서 러시아 중국도 미국이 동의 하지 않는한 절대 해제 되지 않을터인데

그렇다고 러시아 중국이 제재위반을 하면 국제사회에서 오히려 러시아 중국을 제재하고 현재 벌어지고 있는 무역협상에 대해 중국이 

국제사회로부터 오히려 반발을 얻을수도 있을 것이다. 

여하튼 오늘 북미협상을 보고 비핵화 어려운건 알겠지만 북한이 뭔가 대단히 착각 하고 있지 싶다. 

이럴때일수록 문재인대통령이 적극 나서야 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비핵화는 미국에만 맡기는건 아닌지 안타깝다. 미국정부가

나서서 도움을 요청 했으면 적극 나서길 바라는데.. 여하튼 비핵화협상이 쉽지 않다는 것 과 북한은 진짜 바뀌는 건지 잘 모르겠다. 

지금 남북이 하고자 하는 모든 협의는 비핵화의 진전에 따른 대북제재 해제인데 북미간에 이런식으로 가다간 협의만 할뿐 진행은 아무것도 

못할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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