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크홀이란, 자연적으로 일어나기도 합니다만 다수의 경우에는 사람들의 의해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원리는 지표 아래로 흐르는 지하수가 순간적으로 빠져나가거나 할 때 그 윗부분의 암석이 무너져 내리며 발생하게 됩니다. 지진 등에 의해 지하수가 순간적으로 다 빠져나가게 된다거나 혹은 인간들이 지형지물을 변형시킬 때 드문 경우긴 하지만 지하수를 무분별하게 퍼 올릴 때도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순식간에 내려앉기 때문에 과거에는 전설이 하나씩 붙고는 했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