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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448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칭송★
추천 : 0
조회수 : 148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3/10/30 14:19:09
먼저 어제 점심..학교를 다녀와서 꼼질꼼질하다가..
고기꿉으러 고고~~ -_-
대장님댁에 도착해서 모처럼 반가움에 담소를 조금 나누다가..
장보러 고고~~
대장님댁에 돌아와서 푸짐하게 저녁식사 대접을 받은 후..
집으로 돌아가려고 신림역에서 2호선을 타고..잠실로 가는데
좀 졸고나니깐 방송에서..'다음역은 신천..신천역입니다..'
하길래 옳다커니..딱 알맞게 졸았군!!생각했더니만..--
홍대입구있는데 있는..'신촌'이었던것 --
이런..낭패..잠시후에 아버님께 전화가 와서 받아보니..내용인 즉..
삼성동 코엑스에 있는 호프집에 계시니..같이 가려면 이쪽 와서 전화해라..
흠..잘됐다 싶어서 어디쯤 왔나 보니..방배역
아직 좀..더 가야하니..또 긴장이 풀어져서..졸고 나니 --
'이번역은 홍대입구..홍대입구역입니다..' --
지하철 2호선..순환이죠..두바퀴 돌았습니다.
그리고는 막차가..서울대입구까지 가더라고요 -.-
결국-_-;대장님께 돌아가서..(지하철 내릴때 시간초과로 700원 더냄.)
차비를 원조받고-_-;택시를 타고 집으로 돌아오니..
2시..-- 대장님네집에서 9시 반쯤에 출발한 듯 싶은데 --
낭패..근데 쫌 우스운건..-- 제가 처음에 한바퀴 돌은걸 알았을때 절 깨워줬던 사람을..
제가 두바퀴 돌고 종점에서 깨워준거 --..자기나 잘 내릴것이지;
아무튼...모처럼 낭패본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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