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게임하면서 느꼈던 것 중 아쉬운 부분을 써보고 싶은데요
보통 자신의 캐릭터를 조금 더 큰 모습으로 감상하고자 할 때 줌을 땡겨오곤 하잖아요?
'
이렇게요!
자신의, 혹은 옆의 캐릭터를 보려 할 때면 이렇게 줌을 땡기곤 하는데요.
뭐랄까, 다른 상황에서도 줌업이 그대로인 경우가 있어 아쉬워요.
예를 들자면...
후후, 맘에 드는 의자를 샀다...!
좀 더 의자에 앉은 내 자캐를 감상해 보실까? 쿠킄...
....?
안녕 난 퍼거스고 너의 무기를 뚱땅 때려 부술거야
이렇게 원래 시점에 맞는 줌업을 해버리곤 해요. 이럴 거면 의미가 없지 않나 하는 생각마저 들고...
다른 상황도 비슷해요.
상대적으로 높은 위치에 앉게 되는 말에서는
왠지 콧김이 뿜어져 나오는 것 같고...
마음 상했으니 책임져! 피아노나 뚱땅거려야지...
안녕 난 퍼거스고 건반 대신에 너의 악기를 뚱땅 때려 부술 거야222
제가 자이언트라 더 심한 건진 잘 모르겠어요.
좀...수정해주면 조금 더 즐거운 에린 라이프가 되지 않을까...
사실 제가 컴터가 넘나 구려서 그래픽이 좋지 않고 줌업하지 않으면 캐릭터가 다 깨져보여서 안타까워 쓰는 글이었슴미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