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우리나라 책시장이 좁다보니, 문고본도 잘 안나오고 ㅠㅠ 

대한민국사람들이 책 좀 많이 읽었으면 좋겠네요. 문고본은 1권 나오면 2권 나오는 그 간격이 일반책보다는 긴데,

대신 값이 500엔~800엔(대강 5000원~8000원) 사이라니 실상 12000원에서 20000원을 왔다갔다 혹은 더나가는 한국 책이랑은 많이 다르죠 ㅠㅠ 

그리고 손에 쥐고 자주 휴대하며 읽거나 그냥 북 디자인 자체도 한국보다 더 좋은 것도 많고...

또 북커버 문화도 아무래도 문고본 사이즈가 균등하게 나오고 남들에게 읽는 책의 표지를 보이고 싶지 않아하며,

도서관 책이니까, 혹은 나중에 중고 서점에 팔기 위해 (남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으려 하는 심리)

덮어 읽는다고 하는데, 일본 서점에서는 종이 북커버도 준다잖아요? 서점은 홍보효과되고 서로서로좋은격

북커버를 만들어 보려고 해도(사실 방법자체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만) 우리나라는 책사이즈가 다 제각각이고, 크고,

이미 양장본에, 균등한 사이즈로 산다한들 제가 좋아서 살 책들이 다 사이즈가 맞을 리도 없고 ㅋㅋ ㅠㅠ

결론은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