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수련을 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그림 그리기도 귀찮기에.....의지의........그림ㅁ파ㅏㄴㄴ......
풍년가......랭크.....순서 거꾸로 썼지만......고치기가 넘나 귀찮은 것...............
어엄 별 거 아닌 것 같긴 하지만 사실 지금까지 스킬 올리려고 따로 수련포까지 마셔 가며 일부러 수련한 적이 없었던지라...
그것도...음악처럼 클릭노가다(?)는 진짜 처음이었던지라...
해 보니까 대략 정신이 멍해지네요.
수련 도중 얼떨결에 달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사실 원래 1랭 찍어둔 노래 스킬의 완벽수련이 목표였는데, 하다가 수련치가 개미 눈꼽만큼씩 오르는 걸 보고 아 이건 못해먹겠구나 싶어서 악연 한 랭크만 더 올려서 4랭을 만들어 비바체를 얻는 걸로 목표를 바꿨었습니다.
전부터 비바체 배우고 싶었는데 아무리 악기 연주를 해도 수련치가 안 올라서 인터넷 검색해 보니 악기 들고 적 공격 수련을 하라길래 3인미션인 도발은 소심소심해서 못 가고 대신 너구리밭에서 투안 소환해두고 류트로 파힛날리고 쿨탐동안 인내의 노래-전장-풍년가를 번갈아가면서 하다가 다시 쿨탐차면 파힛날리고를 반복하니 2번째 파힛에서 바로 승급이 되더라구요. 으앙아아 진작에 할걸...
여튼 비바체 얻은 후 인내-전장-풍년-비바체를 계속 돌려가며 클릭노가다를 시작하고 중간에 투안이 소환시간 다 돼서 가버리고 파트너랑 같이 클릭노가다를 하다가 1시간 수련포 효과가 끝나고 나니 랭크가 왕창 올라 있었습니다.
평소보다 비교적 짧은 시간에 랭크가 왕창 오르니 좋긴 한데 굉장이히 정신이 아득해지네요.
뭔가 익숙한...그래...마치 두근섬 이벤 때 감자 캐던 그 기분...고거랑 똑같네요...
그 때도 분명 연습랭이던 호미질 스킬이 이벤 끝날 때쯤 막 2랭크가 되어 있고 영문랭이었나 낮은 숫자랭인가 했던 메이킹 마스터리도 1랭이 되어있었는데...그래 그때 풍년가도 8랭까지 올렸었네......
제가 뉴비일 땐 달작을 몰랐던지라 달작은 해본 적이 없는데, 왜 달작이 그리 어렵단 소리 듣는지 알 것 같네요.
이런 걸 몇 번이나 연달아 해야 한다니...어우 전 절대로 못할 듯.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