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모 대학 보건계열을 다니고있는 대학교 1학년입니다.

제가 다니는 대학 같은과에 같은 고등학교, 동네출신 남학생이 한명 있습니다.

이친구랑 다른 동기 몇이랑 (집이 학교랑 엄청 멀고 동네 사람이 없습니다.) 같이 다녔습니다.

근데 얼마전에 이친구랑 간만에 일찍마쳐서 집에왔습니다. 

저는 카페에서 공부를 하자했는데 하기싫다기에 도서관을 갔습니다.

도서관에서 진지하게  애가 저한테 나오라더군요.

그래서 나갔더만 자기가 부탁이 하나있다.라고 해서 뭐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여자가슴을 만져본적이 없다. 솔직히 여자가슴만져보고싶다.  팔꿈치 만지는 느낌이랑 똑같다고 했는데 한번 만져보고싶다했습니다.

저는 바로 욕하고 짐싸서 집으로왔는데 솔직히 너무 역겹고 미치겠습니다.

근데 얘가 왜 집에 가냐고하더군요. 그래서 저한테 말걸지 말라했습니다. 그리고 학교에서 아는척 하지말라했는데 계속 아는척합니다.

그리고 같은 공간에 있는건 불쾌하구요.

근데 집에가서 카톡이 왔는데 

안그래도 학과에서 얘는 아싸인데 더 매장시켜버리고싶습니다.

당장 내일모레 시험인데 시험공부도 안되고 아무것도 일상 생활이 안됩니다.

저는 걔한테 싸보이는 행동 한적없습니다. 그리고 얘가 19금 카톡 들어가있는거 옛날에 들었는데 왜 그런말을 했는지 이해가 안갔는데 아 그 카톡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얘를 학교에서 매장시켜버리고싶습니다.

진지하게 교수님께 상담을 요청 드릴생각을 하는데 아 진짜 얘랑 못다니겠습니다.심지어 같은 분반이라서 실습도 같이해야할텐데 만약 조 잘못짜지면 남자여자 같이되는경우도 생긴다던데 얘랑 걸리면 저... 아니학교 못다닐것 같습니다.

정말 지금 시험공부안되고 미쳐버릴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