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남자친구랑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어제 다퉜어요 헤어지자는 말은 안했으나,꼭 헤어진 분위기같네요.)
근데 오늘 꿈에서
어쩌다보니 남자친구 식구들이 다 모여있는 자리에 있게되었고.
그 집에서 식사 비슷한걸 하고..(이 부분은 잘 기억이 안나요 먹었는지 어쨌는지..)
나가려고 현관문앞에서 원래 신던 헌 신발을 신으려고하는데.
남자친구 어머니가 갑자기 줄게 있다며
신발장에서 새신발을 꺼내주셨습니다.
(저는 남자친구 어머니 사진만 봤었고 실질적으로 만나거나 대화를 나눠 본적이없어요.)
기분은 나쁘진 않았고, 가지고 싶었던 운동화였는지 바로 신어보고
감사하다며 좋다고 몇 발자국 걷다 깼습니다.
근데 신기하게도 제 발사이즈도 모르실텐데 딱맞는 사이즈를 주셨더라구요..
꿈해몽 부탁드립니다. ㅜㅜ
현재 남자친구와 사이가 안좋아서 그런지
온 종일 이 꿈 내용만 생각나네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