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 금남시장 정육점에서 일하고있습니다 일주일전부터 냉장고랑 벽틈사이에서 울음소리가 들려서 밥도넣어보고 별짓을다했는데 안나오길래 포기하려다가 오늘 나와서 임시로 박스에다가 밥하고 물 놓았습니다. 진짜 인터넷에 나와있는 동물보호소 / 구청 / 다 전화를 해도 그런일은 안한다거나 못한다고 하더군요 결국 나오긴했는데 가게 에서 키울수도 없거니와 저나 다른직원이 키울수있는 사정도아니라 이렇게 글을 남겨봅니다 다른방법이 있다면 댓글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새끼라 안타까운 마음도있지만 무턱대고 키울수도 없는 사정도 헤아려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