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오가 주는 장비 있잖아요? 그 누렙 1000넘으면 주는 장비... 파원이랑 하기의 수리검 중 어느 쪽을 택하는 게 더 나을까요? 현재 막 누렙 3000찍고 전사 위주로 키운 캐릭입니다. 체캐 구파원이 좋다길래 상점제로 대충 개조해서 쓰기나 해볼까...생각하고 있구요. 인술은 좀 찍어 둔 상태입니다. 장비도 대부분 상점제 들고다니거나 40숲 넘는 건 산 적이 없고, 대충대충 필드 돌아다니고 던전 돌고 하면서 혼자 노는 유저라 장비보다는 의장에 돈을 쏟는 유저입니다. 컨트롤도 못 하는 편이라 어려운 게 있으면 캐릭을 그 난이도보다 더 키워두고서는 스탯빨로 밀어버리는 편이고... 주 딜링이라기보다는 잡몹 처리용으로 쓸 생각인데, 수리검은 사실 안즈수리검을 하나 갖고 있긴 하지만 하기가 공속이 빠르다 보니 잡몹처리가 더 수월할 것 같고 파원도 상점표가 하나 있긴 하지만 현재 수련이 어려워서+전사 위주 캐릭이다 보니 아무래도 데미지가 안 나와서 잘 안 쓰고 있다 보니 장비 상자에서 주는 인챈 발린 파원은 좀 더 나은가 싶어서 어느 쪽을 고를지 고민 중이예요.
그리고 두 번째 질문. 알렉시나 카루숲 통행증을 얻을 생각으로 메인스트림을 딱 거기까지만 진행하고 멈출 부캐를 키우려고 하는데, 엘프가 나을까요 자언이 나을까요? 본캐로 인간여캐를 키웠으니 인간 말고 다른 종족으로 남캐를 키워볼 생각인데,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컨트롤을 굉장히 못하는 편이라...ㅜㅜ 이미 예전에 이벤트로 줬던 카드로 엘프 자언 둘 다 만들어 둬서(+프리시즌에 외형도 죄다 꾸며놔서) 고르기만 하면 됩니다. 피통이 적지만 하이드와 죽척이 있는 엘프/피통이 많지만 하이드도 죽척도 없는 자언 중 어느 쪽이 살아남기에(?) 더 좋을까요? 그리고 또 룩도 고민....엄 이건 취향 문제지만 선택장애가 오네요. 여리여리 미소년 엘프인가 듬직듬직 미청년 자언인가!!!! 사실 솔직히 이게 제일 고민이 큽니다 엘남이냐 자남이냐!!! 미소년인가 미청년인가!!! 사실 인간이나 엘프나 몸은 거의 차이가 없다 보니 몸이 확 차이나는 자언을 키워볼까 싶다가도 자언은 입을 옷이 별로 없다 보니(어울리는 옷이 없다는 게 아니라 착용 가능한 옷이...특히 상점제나 로브들) 또 고민이고... 마게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