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쫄깃함은 야자할때 소매속에 이어폰 넣고 친친 들을 때가 최고지

이걸 왜 없애지?

왜?

별 ㅅㅂ 멍충이들아 그러기전에 왕따나 학교폭력 문제부터 막아라 별 쓸데없는걸 법으로 만드네.. 왕따벨 만들생각하지 말고

이딴거 말고, 딴거에다가 신경쓰면 안되나..

이게 수업시간 재미인데...

탁상공론

16번 나와~ 하는건 이상한 느낌 없는데 ㅇ.ㅇ 랜덤이라 좋고,

애들 이름은 못외우고 번호로 외우면 문제지만 16번 나와, 한담에 00구나, 풀어봐 하면 되지

탁상행정의 전형입니다.

이거 은근 꿀재미인데;;
오늘 16일이니깐 6-1
5번나와

예전에 수학선생님이
지금 10초니까...10번!나와서풀어봐
이랬었는데....내가 9번이라 심장 쫄깃

진짜 쓸데없는 짓만 하네....

번호 대신 이름 부르라는데 뭐.. 이런걸 가지고

번호부르면법으로어떤처벌할지궁금하네 ㅋㅋㅋ

저건 번호를 부르지 말란얘기아녀 ㅋㅋ
16일이니까 홍길동(16번) 나와.. 하면서 이름부르겠지..
고로 계속 쫄아야한다..

국회의원을 이런거 하라고 뽑았던가;

이렇게 되야죠. 오늘 9월 22일이니까 9+2x2 = 13이니까 13번 홍길동 나와

사람 숫자로 부르는 데는 교도소와 훈련소가 유명한데, 인권보다 효율을 중시한 곳이죠.
소소하지만 이제라도 바뀌는게 정상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린 옛날 세대니까 저런게 추억으로 느껴지긴 하네요

번호로 불리는게 비인격적이라는 놈들이 학원폭력 가해자들 쉬쉬하고 감춰서 이중삼중 피해가는건 해결할 생각도 안하고
한심할 따름이네요

zz 저런 방법이 오히려 수업을 재미있게 해줬는데...
제가 고딩때는 수학선생님이 참 다양한 방법 동원했었음ㅋㅋ
수업시간에 미리 접어온 종이비행기 들고와서 애들한테 날린다음 비행기 맞은애 기준으로 펌프 ㅋㅋ 5명이 당첨. 또 다른건 무슨 복주머니같은데다가 동전에 번호스티커 붙여넣은걸 애들이 뽑게해서 5명 ㅋㅋㅋ
나름 재미있었는데

저런법만든놈이 저런거에트라우마있나??

난 좋은데?ㅎㅎ 번호부르는거 뭔가 인간미가 없어서 싫었음 ㅋㅋ

기자가 제목을 어떻게 뽑냐에따라 댓글들이 달라지는 듯

번호로 학생 호칭하는 거 바꾸자는데 다른 거나 신경쓰라고 댓글달며 광분하는 건 뭐지

단순히 이것만 본다면 학생을 존중해 주는 것이니 좋은 법이라고 보는데요???

인기 따라다닐라고 발악하는 패션정치인 정말싫다. 라고 생각했다가 기사를 자세히 읽어봤습니다.

기사에서 약간 오해의 소지가 있는 게
번호를 부르는 걸 법으로 금지하자는 게 아니고
번호를 쓰는 것 자체를 금지하는 것입니다.
"21번, 김짱짱" 이 아니라 "김짱짱" 이렇게 되는거죠. 대학교처럼
사실 나쁜 건 아니라고 봅니다.
굳이 번호를 쓰는 이유도 모르겠고 지나고나서 드는 생각이지만 훈련소같기도하고
별 거 아닌 법이라지만 뭐 사실 굳이 법으로까지 할 필요야 있겠냐마는
어떤 생각으로 발의를 낸 건지는 대충... 알겠습니다.

홍종학 의원 (1959. 05. 12 ~ )
19대 국회의원(비례대표), 민주당
[現]민주당 제19대 국회의원 (비례대표)
[現]가천대 경상대 경제학과 교수
학력: 미국 캘리포니아주립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

번호로 부르는건 랜덤으로 뽑는것일 뿐인데 말이죠
5번 나와! 해놓고 5번아 5번아 그러는것도 아니잖아요
5번 나와! 하고 그다음부턴 이름 부르잖아요?
누가 저딴 아이디어를 냈는지 ㅉㅉ
학창시절때 많이 당했던게 분해서 그런건가?

교사가 학생들을 차별하지 않는 방법인데 왜 없애?

교사도 사람인지라 맨날 부르던 놈 시킬거 아녀?

1군인하고 죄수하고 학생하고 다 같아요?;
왤케 멍청한 소릴하지

나쁜취지는 아닌거같은데 이런데 신경쓸 여력이 있으면 좀더 본질적이고 심각한 문제에 집중했으면 하는 바램인거지 다들.......

법규의 과잉 제정.
캠페인 정도면 충분한 일 아닌가요?

11111 아니 ㅋㅋ 좀웃긴게 군인이랑 학생이랑 그럼 다른건가요?

오늘 16일이니까...16번 이름이 뭐지?
홍길동이요.
홍길동 나와

근래에 학생들을 번호로 불러 자아인격을 훼손당했다거나...
그런사례라도있는건지...참..
그전에 그 인권의 기본과 인격훼손의 더 직접적이고 심각한 문제인 학교폭력이나왕따문제나해결해보지ㅋㅋ존나할짓업낭...

학생들 이름 외워라 -> 학생들한테 관심 더 가져라

이런거라면 환영하겠지만....

아 이 쫄깃함이 사라지다니,

이러다 다음 세대 얘들은 영화에서 오늘 15일이니 15번 나와 하는 말이 뭔 소린가 하겠네..

오히려 번호 몇번 부를지 예측할수 있어서 좋았는데ㅋㅋㅋ

선생이 학생을 뭐라 부르던 그걸 법이 상관해야하나요???

어이없네요 진짜.. 법이 저런거까지 개입해야함? 홍종학의원은 법이 대체 뭐라 생각하는지..

저게 진짜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면 캠페인을하세요. 의원님..
공익광고를 하시든가

존나 쓸때없는데 신경쓰고 ㅈㄹ이네

미성년자 처벌이나 강화해라 미친놈들아

사실 전 번호로 호명하는게 선생님들이 정말 아이들에게걸리는 기회가 사심이아니라  공평하게 하려는의도라고생각하거든요ㅋㅋ...
예를들면 솔직히 열의잇는쌤들은 세달만 지나도 애들이름 외울텐데, 아무래도 아끼는 학생이라던지 문제아라고 생각되는 친구들 이름에 더 눈이갈테고... 그러면 알게모르게 그런학생들만 수업의 주류가 될수잇잖아요??

윗분말씀대로 16번이라고 평생 16번이라고 부르는것도아니구...

근데 저희 학교 쌤은 번호불러서 시킨다음 이름을 말씀하셨어요 ..

19 일이네 19번! 철수구나. 철수야 이문제 풀어봐

이런식으로..
그래서 번호부르는게 그렇게 나쁘다고는 생각치 않았었는데.. 쌤도 삼주정도 지나니까 이름 다 외우시고 ㅎㅎ

번호로 호면하는 것에도 장점이 있어요... 이름으로 부르면 저 선생님이 날 싫어하나? 생각이 들 수 있고 눈에 띄는 이름을 자주 부르게 되는 반면에 저런 (쓸데없는)의미를 부여해서 번호로 부르면 객관적이라고 느낄 수 있죠...
지나가던 임용앞둔사람이 끄적여봤어요

그럼 몇분단 몇번째줄 대답해보자 이건 되는건가.
취지는 알겠는데 뭔가 좀 ..

근본적으로 애들이 많아서 번호를 부른거지 아이들의 인권을 침해하려고 번호제도가 있었던게 아니지 않나요?

1번 부터 15번까지는 교실청소 해라 할때 일일이30-40명씩 되는 아이들의 이름을 일일이 불러야한다는게 말이 않돼죠. 인원이 많이 줄어서 번호제의 필요성이 없어졌다면 그에 따라 자율적으로 없에라고 하면될 일을 굳이 법률로 만들어서 규제한다게 보여주기식 의정활동처럼 보여서 보기 않좋습니다.

결론적으로 사람들이 않좋게 반응하는 이유는 필요에 따라 번호 정해 부르는게 인권을 침해한다고 보이지 않는데 이 법률 자체가 마치 학교가 인권 침해를 지금까지 해온것 같은 늬앙스라 불편함을 느끼는게 아닌가 하네요.

선생이 애들 이름으로 알면 알고 모르면 모르지..

그 애 번호를 외우고 다니는경우는 거의 없지않나;

제비뽑기하듯 무작위로 뽑기위해 번호 부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는데..

오 ...우리나라교육이 차차 바뀌는구나... 이로써 4972번째로 해결해랴하는과제를 먼저 손봤네..                미틴놈들.  일한다는게 고작...

랜덤픽 뽑는건데...
오히려 얼굴보고 뽑으면 교사 선호도가 더 반영되지 않을까요?
교사도 사람인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