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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1449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롤케익빵
추천 : 2
조회수 : 24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5/06/07 01:13:14
최근 어머니일이 잘마무리되어
 
동생 저 법적남편 변호사비를 제하고 75000불을 받게되었습니다.
 
또 엑스폴트비를 제해 정확희 73000불이나왓는데요..
 
약 8천만원이죠.
 
저는 떠돌이생활을 종칠수잇겟구나 싶어 동생과 전세 또는 혼자 원룸전세를 구할생각이었습니다만,
 
할머니께 전화가 오더니
돈이나오는즉시아빠랑 전세로 살아라라고하시더군요.
제가 좀 미지근한 반응을 보이니 되려 화를내더라구요.
(전에 아빠에게 실망을 받아 20살때 바로 말없이 집을나갔고 3년만에 그나마 화해아닌 화해를했지요)
 
혹시 할머니만의 생각인가 싶어
연락을달라고 문자를드렷습니다.
 
전화가와서 받앗더니
글세 자기동네가 싸니 자기동네로 하자고하였고
자기가 돈떼먹거나 그러지않으니 나중에 각각 전세금 넣은만큼 돌려주겠다고합니다 (아빠 빚이 1억넘습니다. 7년전당시에)
7월20일 월세 계약이 끝나니 변호사를 재촉해서 각각얼마받는지 날짜까지 알려달라고하더군요.
 
일단은 나중에대화하자고한뒤.. 생각을 곰곰히해보았죠..
 
후에 미국에 계신 이모에게 연락이와서 이상황을 이야기하였더니
그돈이 어떤돈인데 감히 발을 넣으려고 하냐며 화를내셨습니다.
 
사실 양가의 말을 다들은 저로써는 친가쪽이 굉장히 잘못했다고생각했거든요.
 
친할아버지도 어머니께 며느리가 안좋아 막내딸이 결혼을 못한다는둥 무ㅓ라는둥..
속이야기잘안하는 어머니도 할머니께 얼마나 서러웟으면 이야기했을까요..
 
물론 어머니도 잘못한건있지요..
이모는 바로 밑밥을깔았습니다. 친가 사촌형과 저희를 초대해서 동생과 저가 병원비가 더나와서 5만불받게안되며 1달반에서2달반은걸릴거라고
톡을보냈구요..
 
이것도 안먹히고 아빠가 고집을 부린다면 친가에 전화해 욕먹어도 좋으니 난리를 부릴것이며 한국으로 오신다고합니다.
 
전 솔직히 그냥 혼자살려고합니다만,...
이번에도 그냥 도망쳐야할거같습니다.
 
 
출처 http://todayhumor.com/?freeboard_83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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