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다는 쪽의 주장은 백제에서 쓰이던 싸울아비와 경상도의 싸나이 이 두단어에서 영향을 받았다 주장하고 있긴하지만 대부분의 사학자들 사이에서는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는 상황입니다.
사무라이 라는 단어는 왕과 귀족들의 경호와 경비업무를 보는 사람들을 사무라이라 부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높은 사람들은 믿고 일을 맡길 사람들이 종종 필요했는데 그때 그들의 눈에 띄인게 자신들의 경호를 맡던 사무라이 였죠 그 이후로 경호 경비 업무 이외에 옆에서 보필하는 집사 통틀어 사무라이 혹은 사부라우모노 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그러다 일본의 헤이안 시대말기 왕권이 무너져 지방세력들 간의 다툼이 잦아지는 등 혼란이 오면서 지방의 농민들과 호족세력들이 스스로를 지키기위해 자구책으로 무장단체를 만들어 자신들의 목숨과 재산을 지키는 상황까지 가게되었는데 이때부터 무장한 사람들을 사무라이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막부시대 이후로는 칼을 쓰는 무사들을 통칭해 사무라이라고 칭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