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너무너무 후회가 되는 게 많아요
술마시고 연락 잘 안될떄 그냥 참을걸 그냥 넘어갈걸 왜 그렇게 안절 부절 하고 화를 냈을까
여자 동기랑 놀아도 술을 마셔도 그냥 넘어갈걸 왜 그렇게 확인 하려 했을까
내 직업에 대해서 나름 만족하면서 상대방직업에 대해 기죽었을까
왜 서운할때 그냥 솔직하게 얘기 못하고 뚱하게 있었을까..
술좋아하는 너랑 같이 많이 마셔 줄걸 ...ㅎㅎ 많이 웃어 줄걸 ..ㅎㅎ 말좀 이쁘게 할걸....ㅎㅎㅎ
내가 좀 부족한게 많았던거 같아서 서툴렀던게 너무 생각이 많이 난다... 사랑을 이쁘게 받을 줄 도 몰랐던거 같은 내 모습이 후회가되요
요즘 새벽 저녁 사실 하루종일 생각나서 너무 힘들어요..
그냥 울다 자는게 습관이 될거같아서
제가후회 하는 모습을 적어 놓으려구요 다음 연애에서는 후회할 행동 안하려구요..
사랑해주고 싶고 사랑 받고 싶은데...
저 그럴 자격 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