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빙벨은 종모양 물체 (다이빙벨) 상단부에 와이어가 묶여 있어서 그걸 물속으로 집어 넣어서
작업현장으로 쭉 내리는 방식을 생각했는데 전혀 그런 방식이 아니네요.
(이 경우 예상되는 문제점 : '해양 댓글 전문가들' 이 졸라 까대는 유속문제와 안전문제 우려)
지금 현재 잠수사들이 작업하는 방식 (줄잡고 내려가서 선체진입하는 방식)과
큰 틀에서는 다를게 없는것 같습니다. 추가로 와이어에 연결된 다이빙벨을 이용하니 작업능율이 상당히 올라갈테구요.
즉 와이어가 물위와 물밑(바닥)에 양쪽으로 잡아주는 형태고
그 와이어를 이용해서 엘리베이터처럼 쭉 다이빙벨이 내려가는 방식-
ㅇ해경 잠수부의 산소통 장점 : 선체 수색활동이 자유로움 단점 : 30분 정도의 잠수시간제한, 수색작업 5분~10분의 시간제한, 오르락 내리락 하다가 시간 다 감
ㅇ머구리 잠수부 장점 : 오랜 시간 잠수할 수 있음 단점 : 긴 호스가 꺾이거나 문제가 생기면 잠수부의 생명이 위험함, 선체 내부, 각 선실 돌아다니면서 수색 구조작업이 상대적으로 불리함.
ㅇ무인 잠수정 장점 : 사람이 진입하기 힘든 환경에서도 작업을 할 수 있음 단점 : 사람이 충분히 활동할 수 있는 상황이라면 사람이 작업하는 게 더 직관적이고 효율적
ㅇ이종인 대표 다이빙벨 쉼터 - 위 3가지의 장점을 모두 가지고 있음. - 잠수부 4명이서 쉴 수 있는 쉼터 공간을 침몰선 옆에서 확보하는 것임. - 무게 5톤인 쇠덩어리라 빠른 유속에도 다른 장비보다 안정적임 - 내부는 조류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음 - 내부는 차가운 수온의 영향을 받지 않음. 잠수부 체온을 보존할 수 있음. - 음식 섭취도 가능 - 침몰선체 옆에 두면 잠수부는 굳이 수면 위로 오르락 내리락 하지 않아도 됨. - 즉, 구조팀은 20시간 연속적인 구조활동이 충분히 가능함. (한명이 20시간 아니라고 까던데 그게 뭐가 중요함?) - 테스트는 옛날에 끝났고 이미 3차례나 실전에 투입되었음. - 부모님들이 가장 원하는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중계할 수 있는 수중촬영장비를 갖춤.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하겠습니까... 해경 잠수부 다 나가라고 하고, 다이빙벨 투입해야지요. 그게 정상인 겁니다.
하지만, 이걸 지금 허용해버리면, 정부 입장이 뭐가 될까요. 완전 망가지겠지요? 가뜩이나 대응 못하고 있다고 욕먹는 상황에서. 침몰 후 72시간내에 진작 투입했으면 애들 살릴 수 있었을 테고, 학부모님들도 답답해하지 않았을텐데 라는.. 비난의 화살이 선장보다 이제는 정부에 쏟아질 겁니다.
내가 양심없는 정부라면, 이 일을 무마시키고 싶다면, 이종인 대표가 다이빙벨 작업을 시도조차 하지 못하도록 막고 싶을 겁니다. 해경 시켜서 막고 싶고, 다른 전문가와 방송 동원해서 막고 싶고, 커뮤니티에 리플전담반이라도 만들어서 여론을 막고싶을 겁니다.
그래요, 추측입니다. 이런 상상 누구나 할 수 있잖아요?
게다가 이종인 대표가 이번 사건으로 엄청난 호응을 얻게되면, 천안함 사건까지 재조명 될 수 있는데, 내가 정부라면 '모든 역량을 투입해서라도' 무조건 이종인대표의 구조활동을 막고 싶을 겁니다.
천안함으로 정부에 미운털이 밖혀있어 애초에 투입시켜줄리 만무하다 생각했지만 이종인대표의 경우 1차적인 해난구조와 아울러 "조사와 분석"을 전문으로 하는 말 그대로 프로입니다. 향후 세월호의 수습과 처리방식을 두고 책임전가와 함께 현정부의 입맛에 맞게 요리하여 자신들에게 유리한 "정의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껄끄러운 민간전문가에게 그 공과 정보를 주기 힘들겠죠.
물론 가라앉은 세월호에서 구했던 사람은 없는거 같지만 물속에서 산사람을 발견했다고 칩시다 그럼 거기서 어떻게 구해요 산소통 같은거 다 들고가서 입에 물리고 오나요 그게 아니면 숨참고 같이 올려보냅니까 그럼 구조된 사람이야 숨을 안쉬니까 괜찬을지도 모르겠으나 잠수부는 감압과정 거쳐야 되니 그것도 애매할꺼 같네요 전문가가 아니라 잘모르겠습니다만 이런거 생각해보면 다이빙벨은 필수였던거 같네요
설뤼/ 저도 같은생각을 계속 하고있었어요. 잠수 후 육지로 나올때 감압 뭐 그런과정 필요하다던데 생존자랑 같이 감압과정 거치고 올라가는건가? 잠수부도 사람이고 생존자도 사람인데... 저도 그래서 다이빙벨이 어떤 수색장비가 아니라 중간 쉼터 같은 개념이라는걸 알고 "저게 있으면 가능하겠구나" 했는데... 결과는...
이상한 점이 있어 말씀드립니다.. 5톤 가량의 쇠가 유속이 강할 수록 서해 최대 유속이 8노트(대략 시속 14km/h,사람이 빠르게 뛰는 속도)의 쇠가 물속에 있는 데 이게 훨씬 안전하다는 근거는 무엇인 지 모르겠구요 테스트를 3차례하였다고하지만 일반적으로 조류가 강한 곳에서는 테스트를 안합니다 이게 한국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마찮가지로 유속이 쎈 곳에서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또한 20시간이 나이라 이종인대표가 30분?1시간 정도 작업이 가능하다고 20시간에서 1/20,1/40정도로 구조가능시간이 가능하다고 말하였습니다 기적을 바라기에 뭐든 해봐야겠다는 심정은 알겠지만 다이빙벨이 만능 구조장비가 아님을 알려드리고싶습니다
머구리를 하든지 산소통 짊어지고 들어 가든지 가장 큰 문제점은 생존자를 데리고 나올 수가 없다는 점입니다.
예비 산소통을 짊어 지고 들어 가려면 가뜩이나 기본 장비로도 유속에 의해 체력이 딸리는 잠수부들의 체력만 갉아 먹는지라 매번 들고 들어갈 수는 없습니다. 설사 생존자를 발견한다고 해도 전파가 통하지 않는 물속에서 연락을 할 방법이 없는지라 반드시 위로 올라가서 산소통 짊어지고 내려와야 하죠. 즉응성도 떨어진다는 겁니다.
머구리의 경우는 내부 깊숙한 곳으로 들어 가려면 누구 말마따나 선이 꼬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게다가 아무리 머구리를 하고 들어 간다 하더라도 체력의 문제는 여전히 문제가 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둘 다의 문제점인데 생존자를 데리고 수면으로 끌고 갈 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가뜩이나 체력이 약해진 상태이고 잠수 경험도 없고 더군다나 심리적으로도 첫날에 구조가 되었다 하더라도 물에 대해서 심각한 알러지 반응이 나올게 뻔하니 제대로 감압하면서 위로 끌고 온다는 건 아예 불가능이라 봐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 다이빙 벨이 실제 유효하다면 감압의 필요성도 없고 배 근처에 다이빙 벨이 있고 안에 예비 산소통이 있으면 즉응성이 훨씬 더 유리합니다.
그러니 아주 우려스러운 염려가 드는 겁니다.
다이빙 벨을 쓰면 생존자 발견에는 딱히 도움이 안 될지는 몰라도 생존자를 구조하는데는 대단히 유용합니다. 그럼 정부는 지금 다이빙 벨을 사용해서 혹여라도 생존자가 발견된다면 지금까지의 대책이 완전 병신임이 드러나면 더 큰 정치적 책임을 지는 것을 우려하는 게 아닌가 하는 겁니다.
아 그리고 다 적고 나니 위에 왠 알바님이 또 이상한 반론을 적어 주시네요.
알바님 그럼 알바님 악력은 약 5톤 정도쯤 되고 몸무게는 10톤이상쯤 됩니까? 사람 몸이 유속에 잘 떠내려 갈까요? 5톤 쇠뭉치가 유속에 잘 떠내려 갈까요? 이거 필히 답변 부탁드립니다.
실제 잠수사분들은 자신을 희생하며 작업을 하고 계신데 정작 위에서 책인자라는 인간들도 그런 생각을 하고 구조작업을 했다고 저는 생각하지 않습니다.이종인 대표건도 그렇습니다.바지선 출발할때 해경분 얼굴을 보셨습니까? 본인도 출발하게 되어서 기쁘다는 표정이 보입니다.그리고 이종인 대표도 활짝 웃으면서 이제 됐구나 하는 표정...다이빙벨이 만능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까여? 그저 희망을 가져 봤으면 하는 바램..무능한 정부 무능한 현장 지휘관들 무능한 장관들 무능한 국회의원들 그들 때문에 희망이 사라져가고 절망이 다가올때 한가닥에 희망에 끈을 잡고 싶은겁니다.
정부가 하는 말은 믿을 수 있고 민간 전문가는 못 믿는다는 근거는 또 뭔가요? 적어도 아예 해보지도 않은 사람이 그럴싸 해 보이는 거 가지고 뻥카 치는 거랑 경력상 수십번의 해난사고에 정통한 전문가가 기를 쓰고 된다고 하는 거랑 어느 쪽이 더 신빙성이 가나요? 일단 이 판국에 그 사람이 과거에 무슨 발언을 했는지 어떤 성향을 가지고 있는지는 접어 두고 된다고 하는데 시켜 보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나요?
또 한가지.. 선내에서 생존자 발견시.. 일반 잠수사들은.. 생존자를 안심시킨 후.. 다시 수면으로 올라와서.. 그 위치를... 다음 잠수사에게 상세히.. '설명' 후 다음 잠수사가.. 잠수도구 여분을 가지고 물로 들어가서.. 말로 들은 위치를 찾아내서.. 생존자를 찾은 후... 생존자까지 '감압'하면서 물위로 데리고 올라와야 합니다.. 여기서 실수하면.. 생존자가 감압문제로 잠수병에 걸립니다.
하지만.. 중간에 다이빙 벨이 있다면.. 잠수사가.. 다이빙벨로 돌아가서.. 생존자용 잠수도구를 가지고 다시 들어갑니다. 그후 생존자를 '다이빙 벨'까지만 데려가면 됩니다...
그 후.. 다이빙벨을 천천히 물위로 끌어올리면.. 자동으로 감압이 이루어집니다.. 즉.. '생존자를 구출하려는 목적'이라면 다이빙벨을 투입하는게 맞습니다.
일단 다이빙벨이 가장 안전한건 맞아요. 누가뭐래도 중간 쉼터가 있다는것과 해당 쉼터의 무개추가 바닥에 닿아있고 상,하에서 고정되어 있다는것은 잠수부들의 작업능률에도 엄청난 장점으로 다가올 테니까요. 언제부터 한국이 '가공되지 않은 원본영상'이 대외비 영상으로 취급받는 나라가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지금 정부의 대처는 분명 이상합니다.
어제부터 정부의 대처에 의문을 재기하면 반정부 주의자 라는 말을 종종 합니다. 저는 반정부 주의자가 아닙니다. 저는 민주당 지지자도 아닙니다. 전 보수주의자 입니다. 다만 제가 묻고 싶은건 '의문에 답을 달라'는 겁니다.
다이빙벨이 왜 안되는건지, 왜 원본영상이 유출되면 안되는건지, 왜 정부는 실제와 다른 내용을 방송하고 실제를 전하는 민간정보는 차단하는지... 왜 실종자 부모가 하는 말은 허위사실 유포자로 몰아 막아내는지... ... 저는 그저 그게 궁금한 겁니다.
이 정부는 왜, 무었때문에, 어떠한 사건이 발생하면 일단 귀를 막고 눈을 닫게하는지... 이상황에서 정부의 태도에 이상함을 재기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친정부가 아니라 노예인겁니다.
어제 JTBC 에서 했던 말실수중 다이빙벨에 관한 내용이 있었습니다. 위에서 많은 분들이 지적해주셨던 바와 같이 수중촬영이라던가 영웅을 만든다던가는 두번째 문제죠. 여기서 포인트는 '생존자' 입니다. 전에 제가 썼던 글에서 썻지만 일단 생존자 자체를 믿지를 않아요. 생존자가 있었다면 다이빙벨이 맞는거죠. 그들은 지금 시신만 거두려고 하는겁니다. 그리고 가타부타 말들하지만 일단 다이빙벨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잠수부들에게는 엄청난 심리적 압박감에서 해방이 됩니다. 흔들리고 안흔들리고는 2차적인 문제고, 일단 물속에서 마음껏 쉬고 숨을 쉴수 있다는것만으로도 상당한 정신적 해방이 됩니다. 단 한번도 물속에 안들어가보고 하는 개소리들 그만 짖껄이세요.
유혹의거란족/ 에어포켓에 공기가 있기 때문에 물이 들어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오래 사용하다보면 산소 농도가 희박해져서 숨쉬기도 쉽지 않을듯하네요. 만약 위쪽과 연결되서 공기를 계속 주입해준다면 몰라도요. 공기 주입하려면 공기펌프가 있어야할겁니다. 윗쪽에서 주입하면 물이 차오르기 쉽기 때문에 아랫쪽에서 주입하는게 나을거구요.
전문가 아닌데도 설레발 쳐서 죄송하지만 제가 이해한대로만 설명드리겠습니다. 다이빙 벨은 지속적으로 공기가 공급되는 에어포켓으로 보면 됩니다. 수면에서부터 다이빙 벨 안에서는 일정 기압이 수면 아래까지 주욱 유지가 되기 때문에 감압에 대해서는 맨몸으로 잠수하는 거에 비해서는 자유로운 것 같습니다.
물이 안 들어 오는 이유또한 다이빙 벨 안에 공기가 새어 나가지 않는 상태로 기압을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세면대에 물 받아 놓으시고 대접 하나 엎어 보시면 바로 이해 하실 수 있을겁니다.
12 도의 바닷물이면 맨몸으로는 3시간만에 저체온증으로 사망합니다. 잠수복중에서 드라이 타입이라고 물이 아예 안 들어 오는 잠수복도 있지만 그래도 장시간 작업을 못합니다. 다이빙 벨 안은 물이 안 들어 오기 때문에 체온 유지에 보다 더 유리한 것이고요. 그리고 안에 난방을 하든 어떻게 하든 간에 산소를 공급 받으면서 전기도 같이 공급 하면 난방은 문제도 안되죠.
근데 왜 안되는지 유속에 흘러 간다라고만 일관적으로 답변 하는 건 뭔가 구린내가 심하게 풍기죠. 예를 들어 볼까요? 제가 리플에서도 달았지만 장비 무게 포함해서 100kg 왔다갔다 하는 사람 몸이 유속에 잘 휩쓸리나요? 아니면 5톤이나 나가는 쇳덩이가 유속에 잘 휩쓸리나요?
뭐 그래도 휩쓸린다면 저도 전문가가 아니니 반박은 못 하겠으니 넘어가고 다른 인부들 작업에 방해 된다 인데. 어떻게 방해가 되나요? 세월호 그 넓디 넓은 수색범위에 이제 겨우 가이드라인 6개 달았는데 다이빙 벨 하나 더 들어갈 자리가 없나요? 잠수부들 방해가 된다는 데 가이드라인 6개 잡고 내려 가는 잠수부들끼리는 방해가 안 되나요?
안되면 안되는 그럴싸한 이유를 알려 달라는 겁니다. 아예 안되는 장면을 보여주면 더 좋죠.
요지는 왜 해보지도 않고 되네 안되네 하는거냐고. 막말로 똥물 뒤집어 쓰고 잠수하면 오래 한다더라 하는 속설이 있다면 진짜 말이 안되는거 알면서도 다이빙 하는분께 빌어서라도 부탁해야하는거 아닌가? 뻔히 안되는거 해보려고 하면 "그말을 믿냐?" 하고 병신취급할꺼같냐? 그렇게라도 해줘서 고맙다고 할 심정이다 온 국민이.. 단 1프로의 가능성이 있다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서 해봐야지. 그래서 실패하면 "안되는구나 그럼 다른걸 또 해봐야지" 하면서 희망을 가질텐데 이건 말만 꺼내면 안된다고 안된다고... 그냥 배가 가라앉는걸 눈으로 지켜보고만 있고 학부모들 우는걸 지켜봐야만 하고... 하~
부피(V)x압력(P)=일정 인 공식은 중학교인가 고등학교때 배웠을 겁니다. 바다속 10미터에 기압이 1기압식 증가합니다. 수중 10미터 2기압, 20미터 3기압, 30미터 4기압의 압력으로 주위에서 누릅니다. 저이론으로는 동일한 1기압으로 유지되게 한다고 했는데, 구조상 외부 압력에 버틸수 있는 산소 공급관, 벨의 구조가 선행되야 합니다. 그러면 전혀 구조작업은 할수 없이 그냥 바닷속 체험 잠수정이랑 같은 수준이지 구조작업에는 직접 참여는 불가능 합니다.) (외부와 압력차이가 2배,3배라서 압력차이에 의해 열리지 않을 뿐더러 열리게되면 그대로 내부 공기의 부피는 반혹은 1/3로 줄어들게 됩니다.)
그리고 주위 바다와 같은 압력을 유지하게 설계 되있다면. 아래쪽으로 해서 사람들이 왔다 갔다 가능은 하겠습니다. 그러나 지속적인 산소 공급등은 가능하나 내부에 있는 사람들도 똑같이 잠수병등 위험으로 30분정도 구조작업후. 최소 7시간 정도는 휴식을 해야 합니다. 다이빙시에도 철저하게 지켜야하는 것으로 안그럼 air embolism등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결국 제가 아는 의학적, 물리적 .다이빙 교육시에 배웠던 지식으로는 실제 투입해도 큰 도움이 안된다고 봅니다.
미니이니스// 이상기체일때이지만 1기압상의 기체에서 2기압으로 압력이 올라가면 부피는 진짜 반토막나요. 정말 고압으로 농축해 놓은 기체라면 달라지겠지만... 네이버 사전 일부 발췌입니다. "이상기체는 자연계에는 존재하지 않는 기체이다. 그러나 충분히 낮은 밀도, 즉 기체 분자들이 충분히 멀리 떨어져 서로 상호작용을 할 수 없는 조건에서 모든 실제 기체들은 이상기체와 비슷한 성질을 가진다. " 반쯤 배우던 지식이아니라 실제 저래요.
그리고 다이빙로그등 기록하는 이유가 만에 하나 사망하는 경우 방지하기 위해서 그러는 거에요. 다이빙벨에서 휴식을 취한다고 해도 그게 휴식취하는게 아니라 그 수면 깊이 잠수하는거랑 같은 고압의 공기로 호흡하는거랑 같은 거 에요. (다이빙벨이 1기압으로 유지된다면 내외부로 이동도 불가능할뿐더라. 그렇게 이동된다고 해도...4기압의 압력에 있다가 갑자기 1기압의 압력으로 가버리면 폐포터져서 죽어요.) 과학적으로 설명해서 이러이러해서 안된다고 해도... 그설명 듣지도 않고 자기 주장만하는게 설득력이 있지는 않아요.
내머리에서 이해되는 다이빙벨의 효용은 수싶 깊은곳에서 산소 소모량이 많은데 챔버에 있는 산소소모하고, 산소통에있는 산소를 최소로 소모해서 작업시간 늘리게 하는것의 용도가 주된 용도인듯...10분이라도 작업시간 늘리는게 큰의미를 가지는 거지만 위에 본문처럼 저기서 휴식을 취하고 다시 작업하고 이런건 불가능합니다.(몇십시간 연속작업...???) 다이버 잠수, 출수시에 벨도 같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그시간동안 소모되는 산소를 최소화 하는게 주된 목적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