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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들이 경제를 화두로 삼는 이유
게시물ID : sisa_108477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joshuatree
추천 : 11
조회수 : 691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8/07/14 17:3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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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먼저
경제는 이어지는데 정권은 유한하기 때문에 어디서부터 어디까지를 기준으로 끊어서 이해할지 알기 어렵고
그렇게에 까대기 딱 좋다.

잡설 많이 붙여 말하자면

1. 한국사람들은 기본적으로 교육이 잘 되어서 숫자에 민감하다. 하지만 공부는 학창시절 트라우마 때문인지 좋아하지 않기에 경제지표나 현 상황의 의미에 대한 깊은 이해는 원치 않는다.

2. 지금 시작한 경제 정책이 효과를 나타내는 것은 빠르면 2년 후 보통은 5년 후이다.

3. 같은 의미로 5년 혹은 10년 전에 싸놓은 똥은 잘 뭉개지다가 지금 터진다.

4. 게다가 싸는건 순간이지만 치우고 냄새 빼려면 몇년 몇십년 걸린다.

5. 그들은 이미 싸두었다. 어디만 들춰도 막 나온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열심히 치우고 창문도 열고, 좀 괜찮은 방은 장판도 도배도 갈아본다.

6. 신문 방송 잡놈들은 뻔히 알고 있지만 모르는척 까댄다. '저거저거 장판 까는데 돈이 얼마나 드는데... 저기 벽지는 또 어떻고... 물론 깔면 좋을지도 모르지만 안좋을지도... 뭐 어쨌든 화이팅 하던지~'

7. 똥 쌀때 함께 싸던 놈들이나 응원하던 놈들이 모른척 하며 말한다. '똥내가 이지경이 되도록 뭐했냐? 뭐? 싸둔거 치우는거라구? 아니 왜 그걸 냄새나게 들춰내냐. 니잘못이네~'

8. 공부하기 싫은데 잘난척 하고 싶은 국민들은 하루종일 방송에서 떠드는걸 듣고 말한다. '과거는 뭍고 새롭게 가야지 왜 자꾸 남탓만 하고 그래? 잘좀 해봐...'

9. 속 뒤집히는 노릇이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기로 마음 먹었으니 열심히 해서 어느정도 좀 깨끗하게 보일 만큼 해놓고, 방 몇개는 아주 그럴듯 하게 꾸며두는데... 시간이 다 되었다.

10. 이때 뒤를 이어 결이 같은 사람이 맡아 운영을 하면 5년괜찮을 일이 20년 좋을일로 발전 하는거고, 
오렌만에 하는 자라던가, 로봇찢빠 라던가, 물욕의 화심 이라던가, 샤먼퀸 같은 자들이 운영하면 뭐... 아시다시피...

11. 하지만 아는자들은 쉽게 말하지 않는다. 돈이 안되니까.
쓰다보니 또 열받네... 4대강 지지하던 서울대 연세대 교수 색기들 다 어디가서 뭐 쳐먹고 있나 궁금하네... 물고빨던 기자 언론 색기들도 그렇고. 시발 니네 이명박근혜때 한번이라도 제대로 까는 기사 함 써봤냐? 그러면서 기레기가 아니라고? 그리고 시민단체? 하! Fuck이나 니네가 시민을 위하냐? 여성단체? 성 소수자? 순교자 행세 하고 싶었으면 지난 정권때 했었어야지. 이제와서 갑자기 여포질 하고 자빠지고...

12. 하아.... 그만 참고.... 마무리 하자면, 
맨 앞의 요약과 같으므로, 우리가 항상 신경쓰고 토론하고 공부를 게을리 하여선 안된다는 말 입니다.
주는대로 먹지 말고 잘 실펴 보도롣 합시다. 우리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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