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 먹은 아재입니다.
할아버지가 한국전쟁 참전용사십니다.
1925년생이시고 영천전투 등 한국전쟁에 참전하셨습니다.
사병으로 입대하셔서 소위로 재대하셨습니다.
솔직히 한국전쟁에 참전하셨다는 것만 알았지 특별히 어땠는지 물어본 적은 없습니다.
그래도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며 살아야 겠습니다.
할아버지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할아버지께 전화 한통 드리러 가야겠습니다.
P.S 울 핧아버지는 박근혜 독재자 딸이라고 싫어하십니다. 새누리당도 싫어하십니다. 첨에 그 이야기 듣고 깜놀한 기억이 나네요. 나이드셨다고 전부 박통을 옹호하지는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