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오늘 할머니집에 내력갔다 올라오는 길이여ㅛ어요. 차타고 가는 도중 갑자기 탄내가 훅 나더라구요. 근데 그개 진짜 아주 순간이고 그 뒤로 탄내도 안나고 불이 난 곳도 없었어요. 그러다 6분정도 달렸나 자시 탄내가 났어요. 여기저기 둘러보다 발견했는데 가정집 같은데에서 불길이 올랐어요. 진짜 새빨갛고 사람이 인위적으로 피운거라기엔 불길이 엄청 컸고,(집의 지붕높이까지 피올랐어요.) 근처에 사람도 없는 평범한 집이였어요. 엄마한테 엄마, 저거 불 난거 아니야?? 하는데 불 난건 아무도 못 봤고 차가 빠르게 가서 금방 지나쳐 가는데 자꾸 마음에 걸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