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갈날도 얼마 안남은 남징어임.
22일 공군 입대인지라 기말고사 따위는 집어치고 휴가나와서 볼 수 있을만한 ㅇㄷ을 확보하고 있었음.
충분한 파일들이 만들어지나 (60기가) 선별에 들어가기 시작했음.
그때가 새벽 1시인데 나름 'sam's haapy time' 을 즐기고 있었는데 갑자기 누가
'똑똑'
리얼 소름돋음. command w 키를 눌러서 얼른 종료하긴 했으나 컴퓨터에 집중하여 몸쪽은 신경을 못씀...
어머니 하는말씀
"일찍 자라..."
그리고 문을 닫는데
어머니 그냥 혼내시지 그러셨어요... 더 민망하단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