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에 전 가을 복학을 앞둔 복학생인데요
심심하다는 이유로 한번 들어가봤습니다
그렇게 한 37살 먹으신 누나를 만났는데요
되게 좋으시고 착한분이었어요
그렇게 서로 영화 한편보고 어제는 가볍게 돌아가려다가
네 결국 둘이 잤습니다..
누나는 저와 같은 나이에 결혼을 했다가 남편의 외도로 이혼서류를 작성하고
그렇게 홀로지내고있어서 외로워 그 사이트를 접속했는데 유독 저가 맘에 들었다고하시더군요
그 누나가 너무 외롭다고해서 있던 자취방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전 부모님한테 급하게 돈이 생겼다고 독립을 선언한뒤
간단하게 속옷이랑 제 물품들 챙겨서 그 누나집에서 동거하고있는데
만약에 그 누나랑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을때 부모님한테 얘기하면 많이 반대하실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