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여로운 찜 목록

 

 

당장 할 게임 아니면 구입하지 말자! 라는 생각으로 스팀을 즐기고 있습니다. 인디게임 같은 경우는 번들도 있고 해서 약간 쓸데 없이 늘어난 감이 없잖아 있습니다만, 메이져게임 같은 경우는 나름 잘 지키고 있습니다.

덕분에 스팀 입문 딱 두달 이지만, 라이브러리엔 게임이36개 밖에 없군요.

 

해서 이번 세일 기간에 구매할 목록을 저렇게 정해 놓았는데, 의외로 깜짝 할인이나 오늘의 세일에 올라오질 않는군요.

현재까지 구매한 작품은 슈퍼헥사곤 밖에 없으니......그것도 충동구매.

 

 

히트맨 - 블프 때 산 툼레이더 리부트도 클리어 했고, 메이져 게임 하나 늘려 볼까 생각하는 차에 눈에 들어 온 작품입니다.

             (마음 속으로만 정해 두었다가, 글을 쓰려고 보니 목록에 없어서 부랴부랴 찜 목록에 추가.)

             모 님께서 올려주시는 top10 시리즈 중 멋진 프로모션 편에서, 이쁜(섹시한)수녀누님들이 나오는 것을 보고 구매의향 폭증.

             (스포를 즐기는 본인이기에)조금 알아봤는데 의외로 누님들의 분량은 많지 않은 것 같더군요. 그래도 75%만 뜨면 바로 사야지.

 

투 더 문 - 이야기를 읽는 것을 좋아해서, 상당히 기대가 되는 작품 입니다. (현재도 게임보다는 책에 더 많은 비용을 쓰고 있기도 하구요.)

              지금 할인율도 나쁜건 아닙니다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기다려 보고 있습니다.

              세일 마지막 날 까지 깜짝할인에 안 뜨면 그냥 구매하려고 합니다.

 

그외 3작품 - 여기저기서 들리는 소식 + 스팀 아이쇼핑으로 찜 해둔 작품입니다. 깜짝 할인에 뜨면 좋고 아님 말고......

                  디어 에스더의 경우에는 투표에 뜨긴 했었는데 대전 작품이 아이작/브레이드. OTL

 

아직 할인 기간이 반이나 남았지만 히트맨이 뜰지 안 뜰지 살짝 우려가 되는 군요. 단골인 것 같긴 한데.

뭐 언젠간 뜨겠지.

 

하하 스팀은 나의 지갑을 뚫지 못하였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