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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옛 생각이 나서요.
게시물ID : humorbest_1449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그이
추천 : 31
조회수 : 3301회
댓글수 : 3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6/09/23 21:24:40
원본글 작성시간 : 2006/09/23 11:53:15
독서실입니다. 담배를 태우기 딱 좋은 곳에서 보이는 작은 놀이터.. 그 곳에서 3~4살쯤으로 보이는 꼬마 아이가 자전거에 보조바퀴 두개를 달고 신나게 자전거를 타다가 넘어지네요. 그러자 꼬마의 어머니로 보이는 사람이 달려와 아이를 꼭 안습니다. 저도 어릴적 자전거에 보조바퀴를 달고.. 바퀴가 네개인데도 어찌나 넘어졌는지.. 지금생각하면 웃음만 나오지만.. 그때는 정말 부끄러웠습니다. 다른애들은 다 두발자전거로 타는데.. 그 때 제 나이가. 유치원 다닐때니까 7살;; 뭐 자전거 첨 타면 네발자전거 타고도 넘어질수있죠.. 쩝.. 근데.. 지금생각해도.. 부끄럽긴하네요.. 놀이터에서 어린애들 노는모습 보면서 가끔 어릴적 생각을 하면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힘들거나 지칠때 가까운 놀이터로 나가보세요 어린이들 노는모습 보면서 어릴적 순수했던 그 시절의 기억.. 그리고 추억들을 떠올리고나면 한결 마음이 차분해지고, 그러네요.. 오늘처럼 날씨좋은 날.. 한번쯤 나가 보는건 어떨까요..^^ 이상 나이먹고, 나이값 못하는 20대후반의 넋두리였습니다.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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