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안나와서 20살부터 알바시작해서 돈을 벌었는데요..
다 돈을 별로 못버는 직업이었고 거기다가 중간중간 일을 쉬는 시간이 길어지거나 하는경우가 있어서..
이번에 일을 거의 일년치했는데 모은돈이 300만원박에안돼요.
월급은 100만원 겨우 넘는 월급이구요..
통장 잔고를 보고 내 지난날 뭐하고 살았나 한심스럽네요..
난 어떻게 살아야하나 막막하기만하구.. 갑자기..
다른 친구들 다른 내또래 사람들은 다 나보다 좋은 회사 들어가서 몇달만에 내가 모은돈 금방모을텐데..
자괴감이 스쳐옵니다.ㅠㅠ 그냥..위로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