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DSLR을 들고 나갔다가 아시는 분이 갑자기 자신을 좀 찍어달라고 하셔서

어찌저찌 열심히 찍었는데  잘 찍지를 못했습니다.

 

지금 까지 DSLR사고나서 무거워서 잘 들고다니지도 않고 여행갈때나 한번씩 들고가고

사진 잘 찍고 싶다. 마음만 가지고있고 여행갈떄나 들고가서 좀 찍어보기나 하고...

그랬는데...

오늘 처음으로 정말 사진을 잘 찍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시는 분이 자기는 지금 잘있다고... 가족, 친척 분들께 사진 보내고 싶다고..

그래서 찍어 달라고 하셨는데...

괜히 죄송스러워 지더군요.

 

그냥 보통의 마을에서 (여행지 같은 것이 아닌 그저 평범한 도시마을)

약간의 풍경을 배경으로한 인물사진을 갑자기 찍게 되었을때

그래도 꽤 근사한 사진을 찍을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사진촬영 배울수 있는 좋은 까페도 소개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