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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朴 정권 자료 수집 나선다
게시물ID : humorbest_14500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하늘도시
추천 : 113
조회수 : 5468회
댓글수 : 6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7/06/08 04:37:01
원본글 작성시간 : 2017/06/08 02:12:19
[앵커]
청와대가 박근혜 정부의 자료 폐기 여부를 조사하는 한편 인계 받지 못한 청와대 자료 수집에도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전 정권에서 일했던 공무원들부터 조사할 듯 합니다. 이와 함께 노무현 전 대통령의 NLL 포기 발언 논란과 송민순 전 장관 회고록 논란도 재조사할 가능성이 큽니다. 

최지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리포트]
문재인 정부가 박근혜 청와대의 각종 국정 자료를 모으는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는 지난달 16일, "전임 정권에서 인수인계 받아야할 컴퓨터 하드웨어 내용이 모두 사라졌다"며 "이를 찾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우선 전 정권 청와대에서 근무했던 공무원들을 상대로 자료가 사라진 경위를 조사하고 없어진 자료를 찾기로 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다음주부터 나간 공무원들을 불러 경위 파악에 나설 것"이라고 했습니다.

민변이 오늘 "황교안 전 권한대행의 대통령 기록물 지정 행위는 무효"라는 취지의 소송을 낸 것도 이런 흐름과 무관치 않다는 관측입니다. 

청와대가 2012년 노무현 전 대통령 NLL 포기 발언이나 이번 대선에서 나온 송민순 전 외교부 장관의 회고록 논란과 관련한 자료도 찾을 것이란 얘기가 나옵니다.

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 "법이 가능하다면 대통령 기록물을 살펴 봐야 한다"고 했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지난 4월)
"(회고록 논란은) 지난번 대선 때 NLL과 같은 제2의 북풍공작…. 확실한 증거자료가 있습니다. 대통령 기록이기 때문에…."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0&oid=448&aid=0000212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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