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라는 걸!!! 달았습니다!!!!!
진짜 전 마비하면서 내가 등짝에 날개를 다는 일은 내 초록초록 스프라이트 뿐일 줄만 알았는데...
내...내 등짝에 날개가...!!!!!
내 등짝에!!!!!! 여원날이!!!!!!!!!
뾰롱.
아니 사실 뭐 여원날 싸긴 싼데...가격 엄청 내려갔는데...
그래도 평소엔 날개를 살 바에야 의장을 사자는 주의였거든요.
날개가 기본 n백숲은 하다 보니 금액은 되지만 여유롭지는 않았고, 날개들 중에서 제일 싼 듯한 여활날 등의 노란빛 도는 날개들은 취향이 아니었고.
그래서 안 사고 있었는데 마침 키트에서 대박이 터진 덕에 나름대로 사치를 부려봤습니다.
사실 이렇게 말해봤자 저 파자마 가격이 날개보다 비싼 건 안비밀
하튜하튜
곤충채집 모션인데 왜 이렇게 대걸레질스러운가...슥삭슥삭
크기는 작지만 오히려 작아서 더 귀엽고 과하지 않은 느낌이라 좋은 것 같아요.
밤에는 빛도 나고.
날기 모션 없는 건 별로 신경 안 씁니다.
로낭비 그냥낭비 둘 다 있거든요.
낭만 비행 없으신 분은 모션 보고 싶으시다면 같이 날아드릴 수도 있...
여하튼 이렇게 작성자는 마생에서의 첫 날개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큰 날개가 부담스럽다거나 작고 수수하고 무난한 날개를 원하시는 분들은 여원날을 끼세요!
너무 작지도 않고 큐트하고 이쁩니다!
수수한 옷이랑도 잘 어울려요! 여원날 휘바비바디바!!!
자 이제 작성자는 미들 사이드번즈와 소녀의 헤어 사이에서 고민하러 갑니다...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