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친구를 사귀고 썸을 타던 시기는 분명 다릅니다.
어쨌던 이번주 토요일... 친구의 결혼식에 참석합니다..
저에겐 평범한 결혼식이 아니라.. 전 여자친구와 전 썸타던 여인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자리죠....
전 여자친구는 결혼준비를 한다는 소문이 있고...언제나 내편이라고 했으면서..ㅜㅜ
전 썸녀는 알고보니 그 당시 남자친구가 있으면서 나를 만난 거였습니다............................................
듣기만 해도 의욕게이지가 폭발하는걸 느끼실 거에요...!
어떤 옷을 입고 가야 할지 연휴 전 부터 엄청 고민을 했습니다.
결국 입고갈 옷을 거의 사다시피...한 결과
하얀셔츠에 진한청색 맨투맨티를 입고요 그 위에 검은색 원버튼 자켓을 입습니다..
바지는 진한청색 면바지를 롤업하고 신발은 검은색 구두를 신으려고 하거든요....
넥타이는 당일 갖고 있는것들 코디 해 보고 맘에 안들면 패스하려고요..
이렇게 말해선 나도 못알아 듣것네..아오.. 집에 전신 거울이 없어서...
어떨까요....? ㅠㅠ 키는 175에 몸무게는 70키로 정도 될겁니다.. 생활똥배는 있는데 딱히 배가 나온 체형은 아니에요.... 으앙 오늘밤도 잠 못자것네..
자켓 면바지 코디 이쁘게 한 사진 있으신 분들 공유좀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두손으로 받을께요 ㅠㅠ
여러분 저에게 영감을 주세요!!!!!!!!!!!!!!!! 뽜이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