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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의 한마디
게시물ID : humordata_14501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청록화
추천 : 6
조회수 : 80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9/24 23:43:01
여친따위 태초부터 없었음으로 음슴체로 씀

나님은 현재 누나식구들하고 같이 지내고있음.

직장도 매형과 같은 곳이라 출,퇴근도 항상 같이 하고있음.

오늘 퇴근하고 집에 들어서니 내년에 진격의초딩이 되시는 

7살짜리조카가 날 애타게 부르며 자기자랑을 하기시작했음ㅋ

"삼촌삼촌~~!!!! 나나나!!!  오늘 유치원 받아쓰기해서 90점이나 맞았다~~~!!!!(/^o^)/"

나님: 우와~!!!!징짜???????대박!!!  역시 울콩순이!!!!  완전 머리 좋아!! 잘해썽^ㅇ^"

이랬는데....  이랬는데.....

울조카 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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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나빼고 다른애들은 다~~~~  100점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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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케 끝내지.....;;;

암튼 울콩순이 공부는  수능100일전부터 해도돼!!

벌써부터 걱정하지말구 지금처럼 삼촌이랑 놀아줘야해???ㅎㅎ


처음 쓰는 글이니까 이상해도 존중해줘요..

오유는 훈훈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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