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친구네 고양이를 오래 맡았던 적이 있는데 
그때 고양이는 원래 털이 많이 빠지는 거라고 알고 있어서 
난 고양이 절대 키우지 말아야지ㅠㅠ 했었는데 

지금은 강아지 두마리를 키우고 있는데 
미쳐버릴 것 같아요ㅠㅠ 
강아지는 한계절만 털갈이를 하는 걸로 알았는데 
두마리가 1년 동안 365일 털갈이를 하고 있어요!!!!!!!! 

강아지 종은 장모 치와와, 단모 치와와 인데 
한마리는 3살이고 
한마리는 2살인데 
저렴한 사료를 먹이는 것도 아니고 
빗질도 자주 해주는데 
왜 때문에 털이 고양이만큼 빠지는 걸까요.. 

그 돌돌이? 털 떼는 길다란 테이프로 
까는 이불, 덮는 이불 하루에 한번씩 떼는데 
뗄때마다 후덜덜 해요..... 
돌돌이 값만 한달에 어마어마 하네요ㅠㅠ 

자고 일어나면 방바닥에 하얀 털들이 전체적으로 소복하게 깔려 있고 
그저 부저런을 떠는 것 밖에 방법이 없나요?? 

좀 나아질 방법이 있는지 
조언 구해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