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가 캐나다를 관광시키면서 조1위를 차지하고, 미국이 조 2위가 되는 이변이 발생하는 바람에 에이스전 불똥이 일본에게로 옮겨갔다는군요.
대략 미국 vs 일본 전에서 미국 선발은 이미 에이스 제이크 피비로 예고가 되어 있고 멕시코 vs 일본 전에서 멕시코 선발은 에이스 에스테반 로아이자가 유력하다고 합니다.
제이크 피비의 경우 특급이라는데 이견이 없는 투수입니다. 무브먼트 작살 투심과 체인지업에다가 컨트롤까지 뛰어납니다. 대략 일본 타선이 관광당할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얼마나 덜덜덜 포스인가는 저 아래의 스탯을 참조하세요.
에스테반 로아이자는 제이크 피비에 비하면 포스가 많이 떨어지고, 대략 B+급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2003년부터 던지기 시작한 커터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래도 작년에 3점대 방어율을 찍었고, 이미 앞선 WBC 16강에서도 호투했습니다. 기세를 이어가면 일본이 많이 어려울 것이라고들 말을 합니다.
- Jake Peavy 2003년 San Diego Padres : 194.2이닝 12승 11패 4.11 90K 33BB WHIP 1.31 2004년 San Diego Padres : 166.1이닝 15승 6패 2.27 173K 53BB WHIP 1.20 2005년 San Diego Padres : 203.0이닝 13승 7패 2.88 216K 50BB WHIP 1.04 덧. 2003년이 풀타임 첫해입니다.(2002년에 데뷔)
- Esteban Loaiza 2003년 Chicago Whitesox : 226.1이닝 21승 9패 2.90 207K 56BB WHIP 1.11 2004년 Chicago Whitesox : 140.2이닝 9승 5패 4.86 83K 45BB WHIP 1.43 2004년 New York Yankees : 42.1이닝 1승 2패 8.50 34K 26BB WHIP 2.06 2005년 Oakland Athletics : 217.0이닝 12승 10패 3.77 173K 55BB WHIP 1.30 덧. 2004년 양키스로 중도 트레이드. 2003년 이전에는 땜질용 투수였다가 환골탈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