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치과에 새로 바뀐 코디가 있는데요
새로 바뀌었다고 해도 교정은 한달에 한번 가는 거여서 한 6개월?은 된 것 같습니다ㅋㅋㅋ 항상 봐도 새로운 느낌...
일단 이 코디는 인사를 안 해요... 제쪽에서 먼저 해도 안 받아줘서 무안하고 기분 나빠요 ㅠㅠ 해도 안 받아주는 건 무슨 심보...
제 인사는 무안하게 씹고 옆에 있는 코디랑 얘기하고...
그게 반복되니 제쪽에서도 안 하고 그 코디도 안 해요ㅋㅋㅋㅋ
안내데스크에 서서는 늘 사람이 기분 나쁜 것처럼 인상을 찌푸리고 있는 것도 싫고
원래 치과 코디는 환자오면 인사해야하는 거 아닌가요? 그게 자기가 해야하는 일일텐데...
저한테만 그러는 게 아니라 그냥 환자들한테 인사를 안 해요 무뚝뚝... 그럴 거면 왜 서비스직을 선택했는지 의문도 들고
저희 엄마랑 아빠도 거기서 임플란트 싹 다하고 이 병원에만 쓴 돈 거의 2천만원 넘는 것 같은데 인사하는 게 그렇게 힘든 건가ㅠㅠ 슈퍼마켓가서 백원짜리 사도 아줌마가 인사는 해주던데... 이걸 찔러야 하나요?